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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지난 12일 전국 혁신도시 중 최초 ‘재단법인 강원도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설립허가 승인
· 재단법인은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 건물 완공 전까지 혁신도시 내 가든식스(원주시 세계로 1) 건물 5층 사무실에서 오는 2020년 1월 본격 운영 착수, 2023년부터 전문화된 민간자립 조직으로 전환 운영 방침
· 재단법인은 정부의 ‘혁신도시’ 정책에 발맞춰 지역상생 발전, 지역인재 양성·채용 확대, 혁신도시 거점화·성과확산 등 혁신도시 발전 견인할 다양한 사업 추진
· 재단법인·기업입주시설 들어갈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 : 총 297억원 투입, 원주시 반곡동 1913-12 부지 4844㎡에 연면적 1만3804㎡, 지하1층, 지상 10층 규모, 오는 2021년 6월 준공 목표로 이달말 착공
 | | ‘강원도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기업입주시설들이 들어설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297억원이 투입돼 원주시 반곡동 1913-12 부지 4844㎡에 연면적 1만3804㎡, 지하1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말 착공된다. (제공=강원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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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스포츠서울 전인수 기자]
혁신도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혁신도시의 발전을 견인할 ‘강원도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가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최초로 강원 원주에 설립된다.
강원도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재단법인 강원도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설립허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법 제 47조의 3에 따른 ‘혁신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 조직’인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를 혁신도시별로 재단을 설립하도록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강원도 투자유치과는 지난 2018년 7월 법인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출연기관 설립심의를 통과했다. 이어 지난 3월 ‘(재)강원도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조례’를 제정·시행해 지난 4월 2회 추경에 출연금을 확보하는 등 법인 설립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재)강원도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비영리 재단법인의 형태로 이사장은 도지사가 맡는다. 강원도 출연기관으로 설립 초 3년간은 공무원 파견을 통해 법인 안정화 기반을 마련한 후 오는 2023년부터는 전문화된 민간자립 조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재단법인이 입주할 공간이자 자립화 기반인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는 국비 16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97억원이 투입된다. 원주시 반곡동 1913-12에 있는 4844㎡ 부지위에 건립될 이 센터는 연면적 1만3804㎡, 지하1층, 지상 10층 규모의 기업입주 시설로 오는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11월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달말 착공 예정이다. 이 건물 1~2층엔 지원시설이, 3층엔 발전지원센터 재단법인이, 4~9층엔 기업입주시설이 각각 들어선다.
발전지원센터 재단법인은 혁신지식산업센터 건물 완공 전까지 혁신도시 내 원주시 세계로 1에 위치한 가든식스 건물 5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어 연내 법인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공무원 파견 등 인사협의를 거쳐 오는 2020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도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정부의 ‘혁신도시’ 정책에 발맞춰 지역상생 발전, 지역인재 양성·채용 확대, 혁신도시 거점화·성과확산 등 혁신도시 발전을 견인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또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 완공 후에는 같은 건물 3층에 입주해 기업의 유치·분양 등 지식산업센터의 운영·관리도 담당하게 된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통상투자국장은 “강원도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설립을 계기로 혁신도시 성과가 조기에 강원도내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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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ndai Motor Group stayed defeated by local competition in China this year, doing worse than in 2017 when Korean brands were hit hard by state-led boycott, and is realigning its strategy with eco-friendly fleet to survive in the world’s largest car market.
Beijing Hyundai Motor, its joint-venture manufacturing unit in China, delivered an operating loss of 125.3 billion won in the July-September period, extending losses for the second consecutive quarter. Sales added 29.9 percent on quarter to 2.76 billion won.
Its cumulative losses from January to September this year stretched to 495.7 billion won, more than tripling from 159.4 billion won in 2017 amid the diplomatic row with China due to Seoul’s installation of an U.S. anti-missiles shield.
The loss in the 50-50 joint venture translated into a 250 billion won deficit for the Korean parent.
Beijing Hyundai Motor early this year closed down one of its Beijing lines, the first factory it built in China capable of producing 300,000 vehicles per year, due to sagging sales. It has released new models to woo local consumers and made drastic leadership changes in hopes to bolster sales but is yet to make a comeback.
The Chinese venture shipped out 56,153 units last month, down 16.7 percent on year to account for a pitiful 3.0 percent share in the Chinese market, or 12th rank. Beijing Hyundai’s full-year sales are expected to stop at 681,000 units this year, a 10-year low.
 Another joint-venture with Sichuan Nanjun Automobile Group that sells commercial vehicles no longer has any capital left due to losses from protracted sales plunge. Hyundai Motor’s rescue in 154.6 billion won did not last long. Hyundai Motor has to write down 19.9 billion won additionally from the loss in the joint-venture entity.
Kia Motors’ joint-venture Dongfeng Yueda Kia Motor also swung back to a loss of 20.6 billion won in the third quarter on revenue of 835.3 billion won. It reported an operating loss of 53.1 billion won in the first three months and returned to a profit of 15.8 billion won three months later.
Its cumulative operating loss amounted to 57.9 billion won from January to September, with sales of 2.08 trillion won, or 60 percent of those earned last year.
Beijing Hyundai and Dongfeng Yueda Kia Motor posted an operating profit of above 1.5 trillion won in 2016. Both of their profits retreated, and they reported a combined loss of 432.5 billion won in 2017. Their cumulative operating loss up to September this year totaled 553.5 billion won.
Hyundai Motor Group has redesigned its strategy and plans to focus on eco-friendly models from next year.
It is readying car-sharing services to offer driving experience with new online sales platform and digital marketing plans. It will add an EV version of popular models such as mid-size sedan Hyundai Lafesta in the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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