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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지엠홀딩스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대표 정형록)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상해 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CBE(China Beauty Expo)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릴리앤뷰티와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CBE는 2018년 기준, 전 세계 40개국에서 총 3500여 개 기업, 48만여 명 이상의 관객이 참가한 중국 제일의 미용박람회로, 화장품뿐만 아니라 헤어, 네일 용품 및 성형과 미용에 관련 의료기기, 그리고 스파 및 살롱 제품 등 다양한 전시 품목을 선보였다.

셀라피는 CBE 주관의 2019 중국 메이이 어워드에서 ‘닥터지움 올클리어 스팟크림’으로 ‘올해 스킨케어류의 리페어 에센스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와 함께 2019 코스메슈티컬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는 2관왕의 영광을 누렸다.

중국 메이이 어워드는 중국 화장품 분야에서 최고 권위와 영향력을 평가받고 있다. 수상 대상은 온라인 투표와 여러 전문가, 미용화장 분야 KOL, 화장품 업계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정형록 셀라피 대표는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전문 더마톨러지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보다 효능적이고 피부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셀라피와 협업한 릴리앤뷰티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제 2대 주주이며, 셀라피와는 2019년 총판계약을 맺었다. 릴리앤뷰티와 함께 셀라피는 현재 중국에서 종합병원에 입점했을 뿐만 아니라 옴니 채널을 활용해 2021년까지 중국 1만개 매장에서 셀라피 제품을 론칭 및 유통할 계획이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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