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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추 오늘의운세]말띠, 헤어짐 가슴아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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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5-21     조회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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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9년 5월21일 화요일 (음력 4월17일 무오, 소만·부부의날)

▶쥐띠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 겸손한 자세로 사물을 바라보라. 노력과 인내가 절정을 이룰 때 구름은 걷히고 곧 태양이 만물을 비춘다. 1, 2, 4월생 투자는 금융, 통신업이 좋다. 빨간색이 길하다. 사랑하는 이에게 좀 더 관심을 쏟아라.

▶소띠

좋은 컴퓨터를 가졌다 해도 사용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듯 훌륭한 아이템과 포부가 머리 속에서만 돌고 있으니 빛을 발할 수 있겠는가. ㅈ, ㅇ,ㅎ성씨 도전하라. 모험심이 필요하다. 융통성과 자신감을 가지면 성취도가 올라 대성할 수.

▶범띠

1, 6, 9월생 경험 없이 거창하게 시작하면 실수가 따른다. 스스로 점검하고 성찰할 좋은 계기가 될 듯. 삶의 주인은 자기자신임을 알 것. 원하는 삶의 기회를 만들어 가는 것임을 잊지 마라. 솔직하고 진실된 사랑표현이 건너지 못할 호수에 다리를 놓아 주는 격.

▶토끼띠

가정에 경사가 있을 수. 신혼이면 기다렸던 임신이 될 운. 운치있는 분위기 조성이 어떨지. 사업가는 동, 북쪽 친척으로부터 금전도움을 받겠다. ㄱ, ㅇ, ㅊ성씨 연민이나 동정으로 시작된 감정은 위선이다. 희생은 과장의 어휘일 뿐.

▶용띠

노력에 비해 결과가 백해무익. 과정을 중시하라. 희생과 봉사로 보람을 찾을 때이다. 쥐, 양, 돼지, 닭띠를 가까이 하면 뒤에서 도움 줄 듯. ㄱ, ㄷ, ㅎ성씨 형제간 사소한 대화로 우애에 금이 갈까 우려된다. 폭언은 금물. 긴 대화로 풀도록.

▶뱀띠

성급하게 전진하다가 어처구니 없이 낙하하기 쉽다. 급하게 처리하려니 잡음이 생기고 역부족이구나. 힘에 겹다. 준비하면서 침착하게 진행하라. 답답한 마음은 급한 성격 탓이다. ㄱ, ㅁ, ㅇ, ㅎ성씨는 직장과 가정에도 변동수 있다.

▶말띠

만남을 소중히 여기고 헤어짐을 가슴 아파하지 말라. 헤어짐은 새로운 만남을 예고하는 법. 금전을 받기는 해도 빌려주지는 말라. 속을 태우겠다. 4, 5, 6월생은 오후에 유혹이 있으니 동쪽 사람과 전화 통화를 삼가라.

▶양띠

햇빛과 온기를 받아들이려고 하면 천둥과 번개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내 실속만 차리다가는 제 발에 걸려 넘어지는 격. ㄱ, ㅂ, ㅈ 성씨는 융통성 있게 처신하라. 3, 8, 12월생 피곤이 누적했으니 꼭 휴식하라.

▶원숭이띠

지붕에 오르려면 사다리가 필요하다. 무조건 오르려고 방황하지 말고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라. 소, 용띠가 큰 힘을 줄 것이다. 4, 5, 7월생 심신이 불안정하겠으니 산책이나 독서, 음악 감상하며 하루를 보냄이 어떨지. 남, 서쪽이 길.

▶닭띠

어두운 밤에 불빛이 필요하듯 내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2, 10, 12월생은 동쪽에서 사람을 만나면 미래를 설계하고, 용기 있게 행하라. ㄱ, ㅇ, ㄷ 성씨는 관심 없던 이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내일을 위해 좋겠다.

▶개띠

오늘은 베푸는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을 알라. 보이지 않는 베풂이 가장 큰 그릇이다. ㄴ, ㅅ, ㅇ 성씨인 당신에게 도움을 주는 이가 나타날 것이다. 오늘만큼은 금기하라.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좋을 듯.

▶돼지띠

친구와 회포를 푸는 것은 좋으나 언행을 조심하라. 회사의 기밀을 누설하거나 구설에 오를 수 있다. 2, 7, 8월생은 서로에게 도움 줄 듯.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벨이 울릴 것이다. 가급적 받지 않는 것이 언쟁을 멀리할 방법. 지혜롭게 대처할 것.

구삼원 원장 02-959-8493, 010-5584-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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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교단 통합 후 첫 정기총회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이영훈 대표총회장이 제68차 정기총회가 열린 경기도 파주 영산수련원 대강당에서 개회 설교를 하고 있다. 파주=송지수 인턴기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가 교단 통합 이후 첫 정기총회를 열고 오순절 교단으로서의 정체성을 재확인했다. 기하성은 20일 경기도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802명의 총회대의원(총대)이 참석한 가운데 ‘지경을 넓히는 총회’를 주제로 제6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기하성은 지난해 11월 구 기하성 여의도측과 서대문측이 통합했다. 임원은 당시 통합총회에서 선출했다.

개회예배에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성령의 역사’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성령 충만한 교단으로서 하나가 되자”고 설교했다. 이 대표총회장은 “성령의 역사는 하나 됨의 역사요, 회개케 하고 예수를 높이고 그를 닮아가는 역사”라며 “어떤 경우도 (교단) 분열과 다툼은 안 된다. 이는 마귀의 역사다. 초심으로 돌아가 성령운동을 바탕으로 이 사회를 변화시키자”고 말했다.

이 대표총회장의 메시지는 교단 통합 이후 임원회나 실행위원회 등 모임 때마다 강조해 왔던 내용이다. 오순절 교단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회개, 성령충만, 하나 됨, 고소·고발 없는 거룩한 총회 등이 키워드였다.

개회예배 이후 안건 토의가 시작됐다. 주요 안건은 지난해 통합 총회에서 결의해 보완한 헌법 인준 건이었다. 총대들은 이를 인준했다. 다만 지역총회법 안건에 대해서는 2년 후 재심의하기로 했다. 지역총회법은 미국 하나님의성회 법을 국내에 적용하려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 중앙총회가 주요 사항만 결의하고 나머지 행정은 지역총회에 권한을 위임한다. 인준 헌법에는 담임목사 정년 75세(구 서대문측 4년간 미적용), 교단 재판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사회 법정에 소송을 제기할 경우 회원 자격이 정지된다는 내용 등도 담겼다. 총대들은 또 연금재단 해산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연금공제회 이사회에 이를 권고키로 했다.

총대들은 긴급 상정된 ‘동성결혼 합법화 절대 반대 1000만명 서명운동’ 안건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 대표총회장은 “최근 대만의 230만 기독교인이 750만명에게 동성결혼 반대 서명을 받았다”며 “기하성 총회부터 동성결혼이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총회는 21일 오전 폐회한다.

파주=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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