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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초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정종식 영동밀면 대표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후원으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 12명을 모시고 밀면과 만두를 대접했다.

정종식 위원은 "앞으로도 한달에 한번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같이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