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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임윤찬 평창 공연
  
 작성자 : ȭ
작성일 : 2022-08-25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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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평창을 찾는다.오는 27, 28일 이틀간 평창 방림면 계촌마을에서 열리는 '제8회 계촌 클래식 축제'를 통해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2022 예술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임윤찬의 평창 공연은 2020년 평창대관령음악제 당시 손열음 피아니스트와의 협연 이후 두 번째다. 임윤찬은 27일 윌슨 응이 지휘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를 갖는다. 이날 계촌초·중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계촌별빛오케스트라'가 개막무대를 장식하며 기타리스트 장하은,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퀸텟 등도 무대에 오른다.28일에는 춘천 출신 첼리스트 홍진호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의 합동공연이 펼쳐지며 유키구라모토와 친구들의 연주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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