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순간 한국에서는 겉으로는 마치 민족주의가 활개를 치는듯이 보이고는 있다. 간단 예를 들면 미군 철수, 전작권 환수, 핵무기로 위협하는 북한과의 단독 대화 등등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 미국과의 동맹관계가 깨어지더라도 북한과의 전쟁을 막아야 한다는 식으로 국민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이 멋대로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얼마나 오만방자하고 건방지고 배운 무식장이들 소리인가 !?? 미국의 힘이 없으면 반도 남한의 좁은땅, 한국은 당장 중화인민공화국의 영향권에 빨려 들어가거나, 아니면 북한 핵무기의 위력앞에 놓이게 될 위험성이 거의 100%에 이르고 있는 것을 외면해 버리고 말이다. 그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마치 민족주의라고 착각을 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그건 정말 잘못되고 틀린 것이다. 참된 의미의 민족주의라는 것은 그 민족이 스스로 자강(自强), 자립(自立)할 수 있을때에 주장하는 것이 진정한 민족주의가 된다. 오늘날 중화인민공화국이 내세우는 중화(中華)민족주의가 여기에 해당 할 수 있다.
▶아직 조차도 한국은 완벽하게는 제 살길을 못 챙기고 있는 나라축에 속한다. 한국보다 더 작고 힘이 약한 나라들에 비하자면 조금 나은 정도에 속할수는 있으나, 중국과 러시아, 일본과 미국속에 둘러쌓여 있는 한국은 아직은 너무나 약하기만 하다.
그리고는 이제 남한의 종북적 좌파들이 뇌까리는 것 처럼 동족 운운 하는 북한의 3대 세습정권은 핵무기를 사실상 완성하고 남한을 그들 방식으로 통일하려는 방책을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아니(!?) 그들은 핵무기로 남한을 내리 누르려 할 것임에 틀림없다. 물론 미국과 북한이 말로 하는 전쟁은 협상테이블로 옮겨갈 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미국과 북한이 협상테이블로 가는 것이 오히려 남한의 대한민국에게는 더 위험한 것이다. 그때에 핵무기를 갖지 않은 남한은 그 협상 테이블의 현장에서 배제된다. 이것은 즉 남한이 한반도 정세를 주도하지 못하고 그 옆에 있는 자가 되어 버리고 만다. 우리민족의 미래에 대한 자기주장을 강력히 못하고 스스로 더 작아지고 협소해 지게 된다는 점 !!! 그것 후손들을 위해서는 무서운 일인 것이다.
▶그걸 방지하기 위한 대비를 스스로 포기하는 모양을 띄고 있는 문재인은 민족적 역적이 되고 마는 것이다. 문재인이란 자가 양식이 제대로 갖춰진 자라면 그점을 인식해야 할 것인데, 아무래도 그릇이 적은 소인배인 것을 부정하기 어려울 듯 싶다.
고려시대 광종代 이후 및 ((민간권력 아래의 신하가 老(노)군인장군의 뺨을 때린 사건으로 정중부의 亂(난)이 발생했고, 헛소리 자존심 지껄이는 것 잘 하기로 내노라 하는 민간권력의 유약함이 그 몇 수년뒤 몽골로 부터의 강력한 침입을 받게 되는 빌미가 되었으며 )), 이씨조선 시대의 선조임금((참으로 미련한 선조가 통신사 황윤길의 일본침략 가능성 대비 충언을 무시한 결과로 조선백성이 왜군에게 수만명이 살육당한 것 )) 및 인조대왕 시절에도 (( 明을 무너트린 청나라가 황제국으로 불러달라고 단지 요청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명나라에 사대 한다는 미련반퉁이, 고집불통 이씨조선 양반, 신하들의 자세때문에 靑이 조선땅을 침입하여 많은 백성이 죽도록 방조했고...그처럼 )) 민간권력이 군인 권력을 어처구니없이 내리 눌렀던 결과, 조선땅의 죄없는 백성들이 크게 수난을 당하고 억울하게 죽고 적에게 도륙을 당하고 그랬다. 제 나라 국민의 목숨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나라땅도 제대로 보전하지 못하는 민간정치권력이라면 그러한 권력은 깨 부셔지는 게 낫다. 그런 민간권력이 주장하는 민족주의라는 것은 미친자의 헛소리 일 뿐이다.
문재인의 주장과 정치방식이란 힘없는 자의 굴종적 평화구걸주의일 뿐이다. 잘날것이 하나도 없는 정권이 직접적 죄와 관련이 없는 박찬주씨(장군)를 구속시키고, 북한에게 한국군의 기상과 결개를 단단히 보여준 김관진씨((장관))를 별 관계도 없는 댓글 관련 운운으로 출국을 정지시키고...!. 이게 어디 제대로 된 정권인지...?! 그런 검찰, 그런 법원이란 것이 과연 신뢰할 수 있는 것인지...?.
▶비록 軍(군)이 가진 힘 때문에 정치에 개입해서는 안된다 어쩌고는 하지만, 그러나 국민을 볼모로 나라의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민간권력까지 용납을 해야 하고 방관하는게 옳은 것만은 아닌 것이다. 때론 국민이 원하여 부패하고 무능부덕한 민간권력은 사라져야만 할때도 있는 것이다. 현대 사회는 바로 그때에 촉매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 군부일 수 있다. 특히 한국같은 속에서는 말이다. 즉 양식있고, 국가와 민족에 대한, 특히 현실의 국민을 지킨다는 양심이 매우 올바르며 생각이 아주 건전하고 투철하고 강인한 사람이 그런 역할을 맡을 수 있다. 국민의 바램과 더불어서 말이다.
09-30-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