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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체인저]배민은 '배달 로봇'을 내놓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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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18     조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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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은 크게 산업용과 서비스용으로 나뉜다. 산업용 로봇이 등장한 건 꽤 오래전부터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산업용 로봇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채용 이유는 단순했다. 자동화를 통한 효율 개선, 인건비 절감이 목표였다. 첫 적용 사례는 미국 자동차 제조 업체 제너럴 모터스(GM)다. GM은 1961년 뉴저지 공장 생산라인에 로봇 팔 '유니메이트(Unimate)'를 배치했다. 수많은 사례가 이어졌다. 국내 제조업들도 로봇 활용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산업용 로봇과 달리 서비스 로봇 개발은 더뎠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서비스 로봇은 '돈 안되는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을 이끌고 있는 우아한형제들도 사업 초기 어려움을 겪었다. 김요섭 우아한형제들 로봇배달서비스실 실장은 "2017~2018년만 해도 서비스 로봇을 만든다고 하면 '이거 왜 하냐', '돈 안된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국내에서는 협업할 제조사를 찾지 못해 해외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고 회상한다. 어려움 끝에 내놓은 게 서빙 로봇 '딜리, 딜리플레이트'다. 이후 층간 이동 로봇, 실외 이동 로봇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올해부터는 서울 무역센터와 테헤란로 일대, 인천공항 등에서도 우아한형제들 로봇들을 볼 수 있다. 지난 8일 우아한형제들 사옥에서 김요섭 우아한형제들 로봇배달서비스실 실장을 만나 '배달 로봇' 관련 이야기를 들었다. 



김요섭 우아한형제들 전략투자부문 로봇배달서비스실 실장. (사진=우아한형제들)-우아한형제들이 '로봇 개발'에 뛰어든 계기가 궁금하다. 2017년 김봉진 의장이 미국 출장을 다녀온 뒤 "앞으로 세상은 로봇도 배달에 동참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미래와 경쟁하자'는 캐치프라이즈로 배달 로봇 개발을 시작했다. 처음 이름은 로봇사업추진단이었다. 인원도 2명뿐이었다. 그러다 제가 합류하게 된 2018년부터 로봇틱스셀로 팀명이 바뀌었고, 8명 정도 규모로 본격 개발에 착수했다. 지금은 규모가 많이 커졌다. 현재는 직원 40명 정도가 개발과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우아한형제들 주력 사업은 배달 서비스다. 로봇 개발도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을 것 같다.우리는 로봇 제조사가 아니다. 플랫폼을 제공하고 서비스하는 회사다. 초기에는 로봇을 자체 개발·제조에 집중하기보다는 서비스 구축에 집중했다. 제조사들과 협력해 로봇 하드웨어는 파트너들로부터 공급받고 서비스 개발에만 집중하는 형태였다. 초기만 하더라도 파튼너를 구하는 게 힘들었다. 국내 많은 기업들을 찾아갔지만 서비스 로봇이 상용화되는 건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 돈 안된다, 위험하다는 말도 들었다. 다들 만류했고 어쩔 수 없이 해외 협력사로 눈을 돌렸다. 기존 로봇 제조사들은 '제조-판매'가 비즈니스 모델이다. 그런데 우리는 서비스를 해야 한다. 고객사 수준을 맞추는 게 아니고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게 목적이다. 이용자들이 원하는 기대 수준이 상당히 높은데, 이를 기술이나 디자인 등 다른 요소로 풀어야 한다. 서비스 로봇을 만드는 데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다. -서빙 로봇→층간 이동 로봇→실외 이동 로봇→실내·외 이동 로봇 순서로 개발됐다. 처음부터 최종 목표는 정해져 있었나. 첫 시작부터 실내·외 로봇을 고려했다. 우아한형제들은 푸드 딜리버리 회사다. 실내, 실외를 구분한다는 게 의미가 없다. 고객이 주문한 곳이면 어디든 가야 한다. 다만 2017~2018년만 하더라도 기술력이 고도화된 상태는 아니었다. 실내부터 개발할 수밖에 없었다. 실내와 실외에 필요한 기술력 차이는 상당히 크다. 보통 실내는 벽이 있다. 2D 센서로 현장을 살펴보면서 벽, 지형물 특징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로봇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실외는 다르다. 운동장처럼 넓게 트여있는 공간에서 위치를 잃기도 한다. 사람이 사막에 서있을 때 길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다. 때문에 실외에서는 실내보다 고도화된 기술력이 요구된다. 고스펙 카메라, 스캔 장비를 쓸 수밖에 없다. 실내와 달리 바닥에 돌도 있고, 높은 턱도 있다. 날씨도 고려해야 한다. 방지, 방수, 방열이 모두 가능해야 하고 거친 환경에서도 움직일 수 있는 하드웨어가 필요하다. 



층간 이동 로봇 딜리타워. 1층 로비에서 음식을 받아 고객 집 앞까지 음식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사진=우아한형제들)-실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변수 중 하나는 '아이들'일 것 같다. 실증 단계에서 어려움은 없었는지 궁금하다.처음 로봇을 개발한다고 주변에 말했을 때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한 부분이다. 아이들 때문에 배달 안될 거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지난해 8월부터 광교 앨리웨이(아파트)에서 딜리드라이브(실외 이동)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실제 아이들이 가로막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조금 다행인 점은 아이들이 로봇에 관심을 갖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것이다. 배달 지연으로 이어질 만큼 관심을 갖지는 않는다.또 아파트 단지에 있는 아이들은 이 로봇이 본인 아파트 안에만 있다 보니, 친구처럼 여기는 것 같다. 로봇에 우호적이다. 다른 친구들에게 자랑하기도 한다. 어찌 됐건 배달 품질에 영향을 줄 만큼의 방해는 없다. 현재 광교 앨리웨이에서는 D2D(Door to Door) 기준 25분 안에 배달하고 있다. -로봇 배달 본격화 시 '일자리 문제'를 우려하는 시선도 있다.로봇은 라이더와 비교해 많이 느리다. 실외 로봇 스펙은 시속 10km/h인데, 인도에서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다니다 보니 평균 시속 3.5km/h를 지키고 있다. 성인 기준 조금 빨리 걷는 정도다. 이 정도 속도를 유지해야 같이 걸어 다니는 분들이 안전하다고 느낀다. 속도를 높이면 불안할 수밖에 없다. 법적 문제로 공공 도로로 나가지 못하는 점도 로봇이 라이더와 비교해 느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많은 분들이 사람을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냐고 묻는데, 직접 개발한 제 생각은 현재 수준으로는 불가능하다. 오히려 라이더(배달원)를 도와주는 역할이라고 보는 게 맞다. 예를 들어 라이더가 아파트 정문까지 음식을 배달해 오면 배달 로봇이 이를 고객 집 앞까지 가져다주는 형태다. 라이더 입장에선 움직이는 시간을 줄여 더 많은 배달을 수행할 수 있다.  -로봇을 개발하면서 어렵거나 아쉬움이 남았던 점을 3가지 키워드로 꼽아본다면. 첫째는 규제다. 그래도 정부가 의지를 갖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기대하는 부분도 있다. 또 규제 샌드박스를 적극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자율주행 배달 로봇은 도로교통법상 보행자가 아닌 '차'로 분류된다. 이에 보도 통행이 제한된다. 이에 우아한형제들은 실증특례를 받아 제한된 지역에서 실증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현장 요원의 상시 동행이 필수인 상태다. 두 번째는 환경 요소다. 우리가 사는 공간의 환경은 당연히 사람에게 맞춰져 있다. 로봇을 고려한 인프라는 없다. 다만 퍼스널 모빌리티가 일상에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인도나 보도를 설계할 때도 앞으로는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은 기술이다. 환경적(인프라)으로 잘 돼 있으면 아주 특별한 기술 없이도 일상에 투입될 수 있는데, 부족한 인프라를 기술로 풀다 보니 기술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그래도 우아한형제들 배달 로봇이 다양한 실증 사례에 참여할 수 있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저희를 찾아주시는 건 로봇뿐 아니라 고객 접점이 가능한 플랫폼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저희만의 강점을 좋게 평가했다고 여기고 있다. 기존 로봇 제조사들이 줄 수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로봇이 일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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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같은 글자들로 빼곡하게 적힌 금융상품 약관, 차근차근 읽어보신 적 있나요? '모두 동의' 단추 누르기에 바빠 쭉 흘려내려보고 마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약관은 중요한 '계약서'랍니다. 내 돈을 지키려면 꼭 알아둬야 할 내용들이 담겼죠.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 놓치기 쉬운, 그러나 꼭 알아둬야할 약관 속 숨은 내용들을 함께 들여다보시죠. [편집자]이 카드, 요즘 재테크 관련 커뮤니티에서 말 그대로 '핫'합니다. 카드업계가 여러모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혜택이 좋은 이른바 '혜자카드' 발매가 잇달아 중단되고 있죠. ▷관련기사 : "굿바이 발리 카드"…혜자카드 또 사라졌다그런 가운데 출시된 터라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바로 KB국민카드의 신용카드 'KB 톡톡 my point카드'입니다.사실 신용카드는 혜택이 좋다는 소문에 무작정 가입하고, 정작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떤 조건을 맞춰야 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KB 톡톡 my point카드의 상품설명서, 약관을 세세하게 짚어봤습니다.



KB 톡톡 my point카드, 왜 '혜자카드'야?'KB 톡톡 my point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 포인트리 적립, KB 페이(Pay) 5% 포인트리 적립, 연간리워드 1만2000점 포인트리 적립 등 '적립' 기능을 강조한 카드입니다. 다른 카드들이 주유, 외식 등 적립이나 청구할인에 업권을 한정하는데, 이 카드는 그런 제한을 두지 않죠. 바로 이 점이 이카드가 '혜자카드'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입니다.일단 포인트리가 뭔지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포인트리는 KB국민카드의 모기업인 KB금융지주 통합 포인트를 말합니다. 1포인트당 1원의 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이 포인트는 카드대금결제, 연회비결제, 쇼핑, 금융거래 수수료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1만원 단위로 경우 현금으로 전환됩니다. 결제계좌에 현금으로 바꿔 넣을 수도 있는 거죠. 먼저 모든 가맹점 0.5% 포인트리 적립은 말 그대로 KB국민카드의 가맹점에서 KB국민카드를 사용할 경우 사용 금액의 0.5%를 적립해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 KB국민카드의 가맹 식당에서 1만원 짜리 메뉴의 식사를 했다면 50원이 적립된다는 이야기입니다. 포인트 적립률이 0.5%라지만 전월이용실적이 없고 적립한도가 없다는 게 장점입니다. 통상 다른 신용카드는 30만원 이상 사용시 적립 혹은 최대 1만포인트 적립 같은 예외조항을 두고 있는데요, 이 적립방식은 그런 조건을 두지 않기 때문에 월 카드 사용금액이 많을 수록 적립 금액도 많아지죠.KB Pay로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최대 5%의 금액이 적립됩니다. 이는 KB국민카드의 간편결제 서비스 KB Pay로 결제할 경우에는 적립률이 일반 결제시보다 높게 적립이 된다는 의미입니다.다만 이 경우에는 월간 적립한도가 1만점으로 제약됩니다. 따라서 혜택을 가장 크게 누리려면 일단 KB Pay로 20만원까지만 결제하면 되죠. 추가 금액은 일반 카드 결제 방법으로 결제하면 최대한의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연간 리워드 1만2000점은 카드를 발급받고 난 이후 KB Pay로 300만원 이상 시 제공되는 또다른 혜택입니다. KB Pay로 결제시 적립되는 금액이 5%지만, 월간 한도가 1만원이라는 점을 고려해봐야 겠네요.KB Pay를 사용해 적립받는 금액은 매달 20만원사용 분에 대해서만 적립이 되니 연간으로 따지면 240만원입니다. 남은 60만원어치를 KB Pay로 추가 결제하면 포인트도 추가로 받는다는 이야기 인데요. 그럼 이때 KB Pay로 결제하느냐, 일반 결제하느냐 어느 부분이 유리한지를 따져봐야 합니다. 일단 연간 리워드는 KB Pay로만 결제해야 리워드 대상으로 인정이 됩니다. 따라서 연간 60만원 가량을 추가로 KB Pay로만 결제를 해야된다는 의미네요. 60만원을 일반 결제를 할 경우 기대할 수 있는 포인트 적립액은 0.5%를 적용한 3000원입니다. 따라서 KB Pay의 연간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수준까지 카드사용액을 충족한다면, 일반결제보다는 KB Pay로 결제하는게 유리하고, 그 이하라면 일반결제 방식이 유리하다는 얘깁니다. 쉽게 얘기해 이 카드를 연간 300만원 이상 사용한다면 KB Pay로 결제하고, 300만원 미만이라면 240만원까지는 KB Pay로 쓰고 그 이후에는 일반결제 방식을 택하는게 이득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적립대상이 아닌 부분도 꼭 짚어봐야 합니다. 이 카드로 △무이자할부 이용금액 △장단기카드대출 △상품권 및 선불카드 구입·충전 △아파트 관리비 △학교납입금 전체 △정부지원금 △대학원 등록금 △각종 세금 △공과금 등은 적립되지 되지 않습니다. 또 이렇게 쌓인 포인트는 꼭 5년 이내에 사용하셔야 해요. KB국민카드는 적립 시점 기준 60개월이 경과한 포인트는 적립 순서에 따라 소멸한다고 명시해뒀거든요. 따라서 일정 금액 이상(현금화 가능한 포인트는 1만원 이상이니 이를 기준으로 삼는게 좋겠네요)이 쌓인다면 일정한 주기로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꾸거나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 카드 가입 전 꼭 알아둬야 할 점신용카드 발급 시에는 우리가 쉽게 흘려 넘길 수 있지만 꼭 알아둬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연회비 입니다. 카드에 따라 적게는 5000원, 많게는 3만원을 넘어가는 경우가 있으니 카드의 연회비는 꼭 짚고가야 합니다. 연회비가 청구되는 달에 깜짝 놀랄수도 있으니까요.이 카드의 연회비는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일반카드와 모바일단독카드 두 가지 경우입니다.먼저 일반카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직사각형 모양의 실물카드를 말합니다. 이 카드를 발급받으면 기본연회비 7000원에 제휴연회비 5000원이 들어 총 1만2000원의 연회비가 부가됩니다.다만 일부 신용카드가 해외 사용이 가능한 카드에 추가 연회비를 부과하는 것과는 달리 이 카드는 국내에서만 사용하던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하던 연회비는 1만2000원으로 동일합니다. 제휴 해외 카드사는 마스터카드입니다. 또 하나는 모바일 단독카드입니다. 모바일 단독카드는 KB국민카드 모바일 앱 상에 카드의 정보를 보관해 사용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실물카드가 발급되지 않는 대신 연회비는 기본연회비 1000원에 제휴연회비 5000원 등 총 6000원 입니다. 연회비는 싸지만 일부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꼭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가맹점에 비치된 포스(POS)기기에서 KB모바일 앱의 결제 방식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결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해외 사용 시에는 비용이 어떻게 청구될까요? 이 카드는 해외 이용시 미국 달러화 기준 거래금액 접수일의 최초고시 환율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시각으로 7월13일에 결제를 했다면 KB국민은행이 그날 최초 고시한 환율을 기준으로 계산이 된다는 겁닌다.여기에 더해 국제브랜드사, 즉 마스터카드 브랜드 수수료 1.0%와 KB국민카드가 부과하는 해외서비스 수수료 0.25%를 포함한 금액이 원화로 청구됩니다.예를 들어 7월 13일에 100달러 가량의 상품을 해외에서 구입했다면, 여기에 1.0%에 해당하는 마스터카드 브랜드수수료 1달러와 KB국민은행 해외서비스 수수료 0.25%에 해당하는 25센트 등 1달러25센트가 수수료로 붙겠네요. 최종적으로는 101달러25센트를 13일 기준 KB국민은행 고시환율로 바꿔 청구된다는 얘기입니다. 다만 해외에서 결제시 해외원화결제서비스(DCC)차단서비스를 꼭 신청하셔야 해요. 신청하지 않으신다면 일단 가맹점 결제시 원화로 환전해 결제가 되는데, 이 과정에서 환전수수료가 추가로 붙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