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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의원 “정부예산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괴산군이 8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덕흠 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 하고 있다.2019.4.8© 뉴스1/김정수 기자
(충북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8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을 초청한 정책간담회에서 내년도 36개 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비 709억여원을 건의했다.

군이 건의한 사업은 Δ스포츠타운 조성(3억3000만원)) Δ괴산∼음성 국도 확장포장(269억원) Δ유기농복합 테마공원 조성(5억원) Δ산림레포츠단지 조성(1억5000만원) 등이다.

또 Δ농업기반시설 조성(20억원) Δ신재생에너지 융·복합(15억원) Δ도시재생뉴딜(22억원) Δ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10억원) Δ농어촌생황용수 개발(20억원) 등도 포함됐다.

간담회에서는 신기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저지에 대한 대책과 58회 충북도민체전 성공개최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다.

이차영 군수는 “군민생활과 지역발전에 직결되는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덕흠 의원은 “오늘 건의된 내용들이 국가 정책과 정부 예산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정책간담회 후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로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정부예산 확보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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