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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운세] 2019년 04월 02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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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4-02     조회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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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변화의 흐름을 읽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 속에 이익이 있다.

1948년생, 망령되게 움직이면 기쁨은 흩어지고 근심이 생길 것이다.
1960년생, 여행수가 있어 좋은 여행을 떠난다.
1972년생, 사람을 믿지 마라. 겉으로는 가까우나 속으로는 멀기만 하다.
1984년생, 일에 두서가 없으니 처음에는 순조롭게 나아가지만 나중에는 좋지 않게 된다.

[소띠]
자연스럽게 능력을 인정받게 되니 서두르지 마라.

1949년생, 외부의 도움을 받게 된다.
1961년생, 스스로 하려고만 하는 고집을 버릴 때이다.
1973년생,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곳이나 그런 계통의 일은 되도록 삼가해라.
1985년생, 자신이 원하는 곳에 취직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범띠]
범을 그리려다 개를 그리는 상이니 일을 도모하나 허황되어 한껏 심력만 허비하리라.

1950년생, 지나친 의탁이나 의존은 자신에게 피해만 줄 수도 있다.
1962년생, 처음부터 큰 뜻으로 나간다면 좌절감에 빠져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
1974년생, 과욕은 금물이다. 남에게 베풀어라.
1986년생, 취업을 자기 분수도 모르고 높은 곳만 바라니 이루지 못한다.

[토끼띠]
지금 상황이 조금 좋아졌다고 해서 방심하지 말고 현재의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라.

1951년생, 남의 말을 많이 하면 그것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말고 매사에 신중해야 한다.
1963년생, 마음이 초조해져 하고자 하는 것이 더욱 어렵게만 된다. 여유를 가져라.
1975년생, 한 가지 병이 확산되어 또 다른 병을 유발시키게 된다.
1987년생, 헤어졌던 사람이나 멀리 사는 친구의 소식으로 인해 기쁨이 생긴다.

[용띠]
불필요한 고집으로 스스로 하루를 망칠 수 있으니 주의하라.

1952년생, 남자는 처덕이 있으나 의처증으로 부부 불화가 있다.
1964년생, 호랑이를 그렸으나 호랑이가 되지 못하고 개가 되는 격이라.
1976년생, 감언이설을 듣지 마라. 허울만 좋고 실상은 없으리라.
1988년생, 마음에 괴로움이 있으니 항상 밖으로만 나가려 한다.

[뱀띠]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은 위험하니 주의하라.

1953년생, 내가 가진 한 가지가 남이 가진 백가지 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1965년생, 적당한 운동은 심신을 단련하는데 매우 좋으니 약으로 치료하는 것보다는 적당한 운동으로 몸을 움직여라.
1977년생, 여행을 가고자 하면 좋으니 어디를 가도 좋을 것이다. 하나 무리하지는 말아라.
1989년생, 취직이나 새로운 일거리는 찾을 수 있겠으나 사업의 전환이나 확장해서는 안 되리라.

[말띠]
원통할 일을 경험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기 쉬운 시기이다. 매사 주의하라.

1954년생, 소망이 바라는 대로 성취 대질 않아 마음이 불편하니 건강까지 헤치기 쉽다.
1966년생, 너무 높은 목표는 스스로 지치기 쉽다. 현실에 맞도록 목표를 재설정하라.
1978년생,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만족한다면 별 탈은 없겠다.
1990년생, 마음의 병에 걸리리라.

[양띠]
밝은 달이 공중에 가득한데 뜻밖에 구름이 그 빛을 가리게 된다.

1955년생, 비리로 생기는 재물을 조심하고 탐내지 마라.
1967년생, 꾀하는 일은 반드시 허망하리라. 꽃이 서리를 만나니 일신이 고달프다.
1979년생, 계략을 쓰지 말고 천천히 계획을 실천해 나가면 소원 성취할 것이다.
1991년생, 사업은 자신의 시기가 지났으니 사소한 일이라도 동업자나 주위의 의견을 듣고서 하라.

[원숭이띠]
배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라.

1956년생, 옛날로 말하면 장원 급제 할 것이다.
1968년생, 좋은 스승을 만날 수도 있고 좋은 기술을 배울 여건도 된다.
1980년생, 그 무엇보다 학업에 열중하면 좋은 결과를 맺을 수가 있다.
1992년생, 사업 시기가 좋다. 거래처마다 새로운 물량을 지원하고 공급을 해주길 원하며 수금도 잘 된다.

[닭띠]
매사를 무사 튼튼하게 노력하고 마음을 바르게 써야 된다.

1957년생, 매화는 혹독한 추위가 있어 그 빛을 더 하는 이치를 알아야 한다.
1969년생, 운이 도래했으니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1981년생, 일상의 복잡한 일로 인해 산으로 기도하러 떠난다. 인원이 적을수록 좋겠다.
1993년생,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대감이 넘치는 하루이다.

[개띠]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아 꾀하는 일을 성사시키리라.

1958년생, 달이 그름 속에서 나오니 천지가 다 훤해질 것이다.
1970년생, 주위로부터 인정을 받거나 칭송을 듣게 된다.
1982년생, 자신을 뒤돌아보고 주변을 정리하라.
1994년생, 망설이지 말고 속히 도모해야 좋다. 기회는 늘 오는 것이 아니다.

[돼지띠]
일에 조리가 없으니 속히 이루려 하나 이루지 못한다.

1959년생, 닫혀있던 마음이 비로소 열리게 되니 마음이 가벼워진다.
1971년생, 감정조절이 잘 안 되는 시기이므로 남과 다투지 마라.
1983년생, 어렵게만 생각되던 일이 참고 인내하면 서서히 풀리게 될 것이니 기다려라.
1995년생, 주변 사람들이 모두 도와주니 못할 것이 없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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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 미국·독일과 공동 연구 결과 발표

워커순환(Pacific Walker circulation) 설명도[기초과학연구원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적도 태평양 부근 '워커 순환' 강화 경향은 기후 시스템 내 자연 변동성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기후물리연구단(단장 악셀 팀머만)이 이런 내용을 담은 미국·독일 연구진과의 논문을 국제학술지 '네이처 기후변화'(Nature Climate Change)에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워커 순환은 적도 태평양에서 평균적으로 관측되는 시계 회전 방향 대규모 대기순환이다.

서태평양에선 상승 운동이, 동태평양 부근에선 하강 기류가 각각 지배적으로 나타난다.

첫 발견자인 영국의 길버트 워커 경 이름에서 따왔다.

워커 순환은 1990년대 초부터 2010년대에 이례적으로 세게 관찰됐다.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 감소를 촉진하면서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가뭄 현상을 심화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학계에선 최근의 이런 변화가 컴퓨터 수치모형(기후모델)과 다른 결과라는 데 주목했다.

기후모델 실험은 '온실가스가 증가해 지구 온도가 상승하면 워커 순환 강도가 감소할 것'이라는 가설을 뒷받침하고 있어서다.

해양에서는 장기간 정기적으로 관측할 수 없기 때문에 워커 순환 강화 경향이 인간 활동에 기인(온실기체 증가)하는지 아니면 기후 시스템 내 자연 변동성에 의한 것인지 규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국제 연구진은 원인 규명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위성 관측 자료와 오차 보정 지상 자료를 폭넓게 확보했다.

워커 순환 변화 패턴 분석과 함께 다양한 기후모델 실험 내용을 함께 살폈다.

(a) 위성 관측으로부터 도출된 변화. 외부요인과 자연 변동성 영향을 함께 포함했다.
(b) 워커 순환 약화가 뚜렷한 모습.
(c) 워커 순환 강화가 뚜렷한 모습. 동일한 외부 조건(온실기체·에어로솔·화산분출·태양활동 변화 등)이 주어졌으나, (b)와 (c) 사이에 상반된 공간분포를 보인다. (c)의 경우 태평양 지역에서 위성 관측에 부합하는 공간 분포를 나타낸다. 이런 양상은 온실기체를 포함한 외부요인 보다는 기후 시스템 내 자연 변동성이 워커 순환 변화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초과학연구원 제공=연합뉴스]


그 결과 기후모델 실험은 평균적으로 약화 경향을 보인 반면 위성 관측으로부터는 강화 경향이 도출됐다.

위성 관측상 강화 경향 크기는 상당히 작았다.

또한 동일한 외부 조건에도 기후모델 실험 사이에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일부 실험의 경우 위성 관측에 부합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종합적으로 연구진은 기후 시스템 내 자연 변동성이 최근 워커 순환 강화 경향의 주원인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정의석 IBS 연구위원은 "온실기체 증가를 포함한 인간 활동이 열대 지역 대규모 대기순환에 미치는 영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후 시스템의 여러 과정을 보다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전 지구를 포괄하는 장기간의 정확한 관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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