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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경선 결과에 반영되는 여론조사가 오늘 마감됩니다.

한국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부터 이틀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당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선호도를 조사해 앞서 진행한 당원들의 모바일·현장 투표 결과와 합산해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3천 명을 대상으로 오늘 오후 10시까지 유·무선 방식으로 이뤄지며, 전체 선거에 30% 비율로 반영됩니다.

한국당은 전당대회 당일인 내일(27일) 고양 킨텍스에서 대의원 현장 투표 결과까지 반영해 최종 당선자를 발표합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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