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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21일 강원 강릉시의 한 해변을 찾은 젊은이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24일은 전국이 포근하겠다. 그러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23일 기상청은 "24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을 것으로 보인다"며 "오전에는 평년과 비슷한 온도를 나타내겠으나 오후에는 평년보다 3~8도 가량 높아 일교차는 10~15도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4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1도 △대구 -1도 △전주 1도 △광주 1도 △부산 4도 △춘천 -4도 △강릉 3도 △제주 8도 △울릉도·독도 3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3도 △대구 15도 △전주 13도 △광주 16도 △부산 14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제주 14도 △울릉도·독도 12도 등이다.
한편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에서는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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