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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AZ 선 접종' 불붙이는 야권… 안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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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2-22     조회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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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2일 “정치인이자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먼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을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1차 백신 접종 대상자는 아니지만,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백신접종은 차질없이 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백신에 대한 불신,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부가 허락한다면 정치인이자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먼저 AZ 백신을 맞을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안 대표의 발언은 AZ 백신에 대한 대중들의 우려를 고려해 서울시장 후보로서 ‘솔선수범’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야권에서 강조하고 있는 AZ 백신의 안정성 문제와 ‘대통령 선 접종론’을 강조한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야권은 정부가 최근 고령층에 대한 AZ 백신 접종을 유보하기로 결정하자 백신 안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전하며 “대통령이 솔선수범해서 AZ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방송에서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과 이스라엘 레타나이오 총리 등이 AZ가 아닌 다른 백신을 맞았다는 사실을 거론하며 “AZ 백신에 대한 신뢰가 굉장히 낮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접종을 솔선수범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이 실험 대상이냐’라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비판에 대해서는 “그러면 국민은 실험 대상인가”라고 반문했다.유승민 전 의원도 지난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 불안감이 높아지면 먼저 맞는 것도 피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 말을 지킬 때가 됐다”며 “AZ 백신 1번 접종을 대통령부터 하시라. 대통령의 1번 접종으로 그 동안 청와대발, 민주당발 가짜뉴스로 누적된 국민의 불신을 덜어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