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정치권에 나온건  많은국민이  그를 원해서다

그스스로가 처음부터 원해서 정치판에 나온게 아니다

물론 떠밀려서  하기싫은걸 해온건 더욱 아니다

그는   it개발자에서  교수로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삶을 살아온사람이다

부족해서  탐해서 나온게 아니다

 그의 등장을 바란 국민은  그가  희망과 성공의 모델에만 머물지말고  국민을 이끌고  나라와 국민의 큰성공을 이룰수잇기를  막연히 희망햇다

분명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그의 실패를 이야기하면서

많은이들은 그의 행적을 말한다

민주당에서 국민당으로 바른당으로의 그의 행적과   보수와 진보의 구별키어려운점등 모호한 정치신념운운의 비판도 가한다

그리고 마치 그것이 그의 정치실패의 원인이며 그가 더이상 정치권에 잇어서는  정치의 미래에 해가될것처럼 말하기도한다

그러나  확실히 살펴보자

과연 그는 실패햇는가?

그렇지 않다!!

물론  국민대다수가 기대한 만큼도 아니고 또 그자신 서울시장3위의 결과에 실망과 실패를 말할수잇다

그러나 이번 서울시장3위는 결코 작은게 아니다

2위 김문수에 뒤진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당의 영향력을 고려하여 계산해보면 이야기가 다르다

당적없이 3자가 서울시장에 나왓다면 달랏을것이다

그의 서울시장지지도는 온전히 그개인의  힘으로 보아야한다

그렇다하여 서울시장3위를 실패가 아니라 말하는건 아니다

다만

 적어도 20%의 국민은 그에게서 아직 희망을 보고잇다는 뜻이며

그가 하기에 따라  더보태어 당의 지지도를 함께 가져올수만 잇다면  그에게 희망이 없다는 단정은 이르다는 뜻이다!

좀더 넓게 보자 

그가 그간 우리정치에 기여한것이 없는가?

앞으로 도움될것이 없는가?

국민의 정치에대한   기대 ,  정치의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보면  정치권 안철수의 음양의 효과와 가치는  그 기준점으로서 누구도 무시하지못할거다

그가 지닌  도덕적 성공자로서의 기준 !

국가와 국민에  댓가없이 내놓은 재산의 절반!  

 성공자이기에 가능한  근접조차 안할거같은  부패와의 단절!

아무런 개념도없는 막연한  집단 이기주의에  찌든 보수와  진보의  어설픈 개념을 넘어서는  국민우선주의 !!

누가  안철수가 정치권에 필요없다 운운하는가?

그간 정치권에서  독재와  부패 재벌의  앞잡이 노릇을 하던자들이  그를 실패자로  규정하고  드디어는 나가라 하는가?

그에게 돌을 던지는 자들은  누구인가?

그간 정치권에서  재야에서  자신들만 옳다며 정치과실을 먹기위해 지역감정을 자극하여  패당을 이뤄 옳고그름  국민전체의 안위  국가의 미래와는 전혀 상관없이 개인적 영달을 추구하던 자들이 아니던가?

자신들만이 이땅의 주인이라며   그야말로   무조건 내 지역당이면 70% 80% 심지어 90% 독재의 지지율로 마구 밀어줘  썩은 공천장사치든  차때기든  논문 복사자든  성폭행자든  세금도둑이든  재벌앞잡이든  당선시켜 결국은  수많은  아이들을 수장시키고  지금도 수많은 부패의 사고와  암을한 국가를 만들고야말엇던 자들이 아니던가!! 

아니던가?

나는 민주화의 세대라  그래서 민주를 위해 반대당을 열심히 밀어 민주화를 이루게한  그당의 절대지지자라 말하는가?

좋다 일부인정하자

그러나 보라 드루킹에서 보듯  선한목적이라하여  불법이 정당화딜수없듯 그대들 또한  지역당의 폐해를 막기위해  또다른 지역당을 마구 밀어 결국에는  또한  수많은  우리 아이들을  수장시킨 책임에서 자유로울수는 없는것이다

그런  자들이  자신들의 편이 아니라며 다시  보수 진보를  덧씌워  그에게  누구 편인가를  묻는다

참으로  반민주적이며 반국민적이다

원론으로 돌아가자

그는  실용주의자이며  국민주의자다

그가 당을 선택하는 것은  결코 진보와 보수를 덧씌운 지역당이 아니다

 보수와 진보의 허울로 그를추궁하는건 지역당이라는 전제에서만  가능하다

어차피 우리에겐 진보와 보수는 없다  부패와 혁신만잇을뿐.. 

이광요를 고대하던 국민은   착하고 곱상한  급제한 선비도련님이 떠올려지는 그에게서  정치지도자를 바라는것이  무리라 여길수도잇다

그러나 지금 이시점에  이제서야  보수와 진보가 아니라 

지역당의 패당을 지지한것에 불과햇다는걸 깨달아가고잇는  이시점에, 

그를 실패자라말하고 ,정치에 더이상 도움이 되지않는다하는것은

멀리는 재수 삼수 사수의 링컨을 보고, 가까이는 3김을 보고 ,

더 가까이는  노무현 문재인을 보아도 

그리고 그들이  보수와 진보의 개념에 철저햇는가를 보아도,  안철수의 실패를 단정하는 건  너무나 이른것이다

더욱이  그가 가지고잇는  성공적,  정치적 기준을 고려하면  그를 정치에서 나가라 하는것은   그가 설령 끝끝내  그의 목표치에 이르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를   정치에 기꺼이 부른 국민에대한  아직은 배신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