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거부할 지식만 있으면 암 극복할 수 있다
암 진단을 받으면 의사는 물론 환자도 가장 먼저 수술이 가능한지 판단한다. 수술이 가능할 경우 이유 불문하고 수술을 하고 곧 바로 항암제를 사용한다. 항암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혹시 남아 있을지도 모르는 작은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함이다.
암세포를 수술로 제거하는 것은 나름 의미가 있다. 암 전이 여부의 실체적 진실을 떠나 암을 몸속에 달고 산다는 것은 마치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것과 같은 기분일 것이기 때문이다. 암이 언제 어디로 전이할지 모른다는 불암감을 떨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암은 전이하지 않는다. 암이 전이한다는 주장은 일방적 주장이며 사실상 대다수 암 환자들이 사실상 혹세무민을 당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가 생명을 위협하는 문제인지의 여부를 바로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사실상 위협이 되지 않는 현상을 죽음을 초래하는 문제로 오해하면 결코 받아서는 안 될 극약처방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대다수 암 환자들이 받고 있는 항암제가 바로 그것이다.
항암제는 암세포를 죽이는 물질이기도 하지만, 정상세포에 매우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주로 간, 폐 골수 등 매우 중요한 장기를 파괴하거나 암세포로 만든다. 환자들이 겪는 구토, 메스꺼움, 식욕부진, 면역저하, 만성피로 등은 세포가 죽음의 신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암제를 끝까지 받는 이유는 바로 암을 전이하는 것으로 오해하거나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다.
의사들은 항암제 고통을 잘 견디기만 하면 마치 암을 극복할 수 있는 것처럼 말한다. 그러나 항암제의 독성을 견뎌 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일부 항암제를 받고도 생존한 사람은 항암제 덕분이 아니고 자신이 알았든 몰랐든 항암제 독성을 제거하는 처방과 함께 ‘바른 처방’을 실천한 사람들이다. 만약 항암제를 받지 않았다면 고통 없이 더 빨리 치유되었을 것이다.
항암제는 사람을 죽이는 독성물질이다. 다만 독성을 약하게 투여하므로 3년이나 5년 혹은 7년에 걸쳐 죽는 것이다. 환자는 그것을 마치 암으로 죽는 것으로 오해한다. 그러나 그것은 암으로 죽는 것이 아니고 대부분 항암제 독성으로 죽는 것이다.
인간은 단 몇g의 세포에 장애가 발생했다고 죽지 않는다. 암 환자의 70% 이상이 조기 암인데, 조기 암의 경우 모르고 방치한다고 해도 5년, 아니 대부분 자기 수명을 다하며 살 수 있다. 2~3기 암이라도 암의 본질을 알고 대처한다면 대부분 자기 수명을 다할 수 있다. 몸에서 암이 사라지게 할 수도 있다. 이것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고 논거와 함께 많은 독자들의 사례로 증명한 사실이다.
암 환자들은 항암제가 몸에 해롭다는 사실을 직간접의 경험으로 알면서도 좀처럼 거부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암에 대한 본질적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당장 무엇이라도 하지 않으면 큰일 나는 줄 알고 불안해 한다. 그런 상태에서 암이 다른 장기에 전이하니 빨리 조치를 해야 한다는 주치의의 말을 듣게 되면 두려움과 공포감에 주저없이 항암제를 받는다.
암에서 생존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암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갖는 것이다. 암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갖고 있으면 누가 뭐라 해도 흔들일 일 없다. 많은 사람이 그렇게 암을 극복했고, 더 많은 사람이 두려움 없이 암을 극복하고 있다.
수술과 항암제로 인해 건강이 많이 악화한 경우라도 암에 대하여 바로 알고 바르게 대처하면 절대 늦지 않다. 독자 중에도 일부는 암이 빨리 줄어들지 않으면 불안해서 항암제 유혹에 흔들린다. 그러나 암을 바로 알면 암이 더디게 줄어들거나 당장 줄어들지 않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암을 극복할 수 있다. 암을 스스로 극복한 모든 환자들은 그렇게 증언하고 있다.
글. 윤태호(암 걸을 힘만 있으면 극복할 수 있다)
(암 산소에 답이 있다)
(유방암 수술 항암없이 완치할 수 있다) 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