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재판관이 뒷머리 헤어롤을 모를리가 없다.
혼자 다니지 않고 주변인이 항상 경호를 하니까 모를 리가 없다.
일부러 그런것이다.
박그네가 세월호 7시간동안 행적도 못 밝히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데 머리손질이나 하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이다.
물론 그것이 법을 위반한 것은 아니겠지만,
최소한의 인간적인 도리를 생각한다면,
그것을 대통령의 태도라고 인정하기가 어렵다.
그것이 탄핵사유가 될 수 는 없지만,
이정미 재판관도 그점을 생각해서
판결문에 넣지는 못했지만,
몸소 일부러 보여준 것이다.
재판관도 심각한 판결을 놓고 나랏일을 하다보면,
머리손질 할 시간이 없고 잊어버릴 정도로 일하게 된다는 걸
박그네에게 보고 배우라고 일부러 그런 것이다.
이정미 재판관의 뒷머리 퍼포먼스는
역사에 길이 회자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