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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문교수님 적극 추천
  
 작성자 : ȯ
작성일 : 2019-01-13     조회 : 62  



중소벤쳐기업부 장관으로 IT전문가인 문송천교수님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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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동맹에도 급수가 있다.

1급 동맹은 앵글로색슨 국가. 즉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이 네 나라..

혈통이 같으며(미국은 이민자 국가이지만 주류가 앵글로색슨인 건 다 아는 사실) 실제로 지난 100년간 미국이 참전한 전쟁에서 이들 네 나라는 거의 항상 참전했다. 병력을 보내지 않는다면 최소한 의료지원단이라도 꾸림.

이들 네 나라를 건드리는 것은 미국을 건드리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82년의 포클랜드 전쟁 때에 미국은 중립을 지켰다고 하지만 미국이 갖고 있는 모든 정보력을 동원해서 영국을 도와줌. 

이들 나라들에게는 도청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솔직히 하긴 하겠지만 노골적으로는 하지 않는다고 보는 게 맞을 듯)

이들 나라에게는 무기를 공급할 때에도 다운그레이드를 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미국 입장에서는 영원히 함께 갈 친구라고 생각하면 된다.

2급 동맹은 앵글로색슨은 아니지만

친미적이며 미국편을 벗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는 나라

이스라엘(좀 특이한 경우로 사실 1급 동맹과 같지만..그래도 1급은 아님)

일본(미국과 전쟁까지 치렀지만 행보로 봐서는 가장 친미적인 국가)

한국(일본과 유사함. 다만 일본보다는 좀 덜 안심되는 국가)

독일 폴란드 같은 나라들..주로 유럽과 동아시아에 분포.

100%는 못 믿어도 90%까지는 신임할 수 있는 나라..하지만 뒤통수를 칠 가능성도 있는 나라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지역에는 미군을 배치하고 당연히 도청하며 무기를 공급할 때에도 조금씩 다운그레이드하여서 공급하고 진짜 핵심무기는 안 줌

3급 동맹은

지금은 동맹이지만 언제 변심할 지 알 수 없는 나라..대표적으로 이슬람국가들.

문화적으로 미국과 상극이며 다만 여러 가지 이유로 미국과 친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 언제든 돌변할 수 있는 나라

사우디 아라비아 파키스탄 이집트 등..

터키의 경우는 원래는 2급 동맹 수준이었는데 에르도안 집권후 러시아로 경사되면서 역시 이슬람은 믿을 수 없다는 쪽으로 가면서 3급 동맹으로 될 듯.

당연히 철저한 감시 대상..


기타 동맹도 아닌 나라들

중남미 또는 아프리카 국가. 이런 나라들은 안보가치가 없기에 그냥 무심하게 대함. 


대체로 이러하다.

한국은 당연히 1급은 아니어도 2급에서는 상위 티어라고 할 수 있을 듯한데..사실 미국 입장에서는 일본보다는 덜 중요한 파트너라고 볼 수 있는데


왜냐 동아시아에서 미국의 관점을 생각하면

최상: 한반도에서 미국이 안정적인 우세를 점하고 대만의 경우 현 지위를 보존해서 중국의 태평양진출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 더 좋다면 한반도 한국 우위의 통일을 하는 것. 그럼으로써 중국에 더 큰 부담을 안겨주는 것

중도: 대만이 사실상 중국에 흡수당하고 한반도에서 미군이 철수하면서 한국이 중국에 경사되는 것

최악: 일본까지 미국 품을 떠나면서 한중일 3국이 현재의 EU처럼 동일한 통화권과 국경이 철폐되어 동아시아가 미국의 주요한 라이벌로 성장하는 것. 한중일 3국이 합쳐지만 인구만 15억 이상에 세계gdp의 30%를 차지하는 거대한 세력이 되며 이 경우 동남아 또한 동북아연합 밑으로 들어갈 것이 분명하므로 미국은 서태평양을 완전 포기해야 하며 달러패권 상실 등 최악의 상황에 몰림.


이래서 미국은 최상을 원하지만 최악의 경우라고 해도 중도까지는 유지하려고 한다. 그렇다고 본다면 동아시아에서 미국에게 가장 활용도가 높은 나라는 역시 일본>한국>대만이라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서 일본에 좀 더 가중치를 두는 것..


암튼 사드의 경우는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 한국이 참여한다는 것은 한국이 해양세력-민주주의 세력권에 확고하게 참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중국은 최소한 한국이 중립이라도 지킬 수 있도록 저렇게 강력반응하는 것이고..


사실 중국입장에서 볼 때 동아시아에서의 역학은 정확하게 미국과 반대되는 것이거든.

최선은 중국이 한국-일본과 동남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면서 서태평양 전체 그리고 인도양까지 세력을 투사하는 것이고

차선은 대만을 평화적이든 아니든 병합하고 한국에서 미군을 철수시켜서 자국 영향권 내에 포진시키면서 일본과 대립하고 일전을 겨룰 준비를 하는 것이고..

최악은 대만이 독립을 선언하거나 한국 주도의 한반도통일이 실현되면서 미군이 압록강까지 쳐들어오는 것. 이럴 경우 바다 진출의 꿈은 영원히 포기해야할 뿐더러 중국 영토중에서는 가장 독립추구성이 강한 신장(동투르키스탄)까지 넘겨줘야할 우려가 있음. 이건 청나라 후반기처럼 되는 것으로서 중국으로서는 일대 악몽.


따라서 중국입장에서는 어차피 친중 입장을 취할 수밖에 없는 북한보다는 한국에서 최소한 미중간 중립이라도 지키길 간절하게 바라며..

만일 북한정권이 붕괴될 경우 최소 중국과 미국이 직접 압록강에서 부딪치지 않고 동시에 동해로 진출할 수 있도록 대체로 평안북도-함경남도 북부(양강, 자강도)-함경북도 지역까지라도 북한인에 의한 북한정권이 유지되기를 바라고 있음.(사실상 중국의 괴뢰국가)

지금도 북한에 중국인이 상당수 들어가있고 사업을 하는 상황인데 이들 이권이 집중적으로 위치하는 곳이 바로 이곳임. 특히 평북과 함북 일대인데 내 생각에는 통일된다고 해도 최소한 이 두 곳은 중국이 순순히 내줄 것 같지는 않음..


이런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사드 배치 자체는 한국이 해양-민주주의 문화권으로 확실하게 도장을 찍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내 생각이지만 민주당-국민의 당 역시 다음 대선 이전에 사드문제를 황교안대행이 마무리져 주는 것을 고맙게 생각할 거라 생각한다.

국민의 당은 이미 사드 찬성으로 돌아섰으며 민주당 역시 사드 배치 반대할 수가 없다..

이재명이 사드 배치 반대한다고 하지만 솔직히 대통령되면 생각이 달라질 걸..

사드는 수도권을 지키기 위한 것은 아니지만 유사시 미군이 한반도에 진입할 때에 미군을 지켜주는 안전판 역할을 한다.

즉 사드 배치 반대는 유사시 미군의 한반도 진입을 반대하는 것과 동일선상에서 해석해야 하는 것이다.

유사시 한반도 진입을 반대한다면 도대체 주한 미군이 왜 필요한가? 전쟁시 보급물자는 어차피 바다로 와야하는데 말이다.

이재명이 미군 철수에 대해서 '갈테면 가라'고 할 수 있을까?

내 생각에는 도저히 불가능할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