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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 등 492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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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20-01-31 조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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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대비 1.4배로 ‘최대 규모’
올해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해 5000여억 원이 투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스마트제조혁신 지원 사업에 총 492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 ‘2020년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지원계획’을 통합 공고했다.
주요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제조데이터 인프라 구축 △로봇 활용 제조혁신지원 △스마트 마이스터 등 컨설팅 △공정·품질 기술개발 △현장수요형 스마트공장 기술개발 △스마트센서 선도프로젝트 기술개발 등 11개다.
중기부는 올해 사업비가 지난해 3428억 원 대비 1.4배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지원 방향도 기존 스마트공장 저변 확대에서 고도화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지원을 위해서는 오는 2022년까지 3만 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한다는 목표로 올해 4150억 원을 투입, 5600개(정부 3800개, 대기업 등 민간 1800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는 중소·중견기업이 자체 기술인력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고도화하는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이전까지는 스마트공장 수요·공급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만 지원이 이뤄졌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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