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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야권주자에 '축하 난'…윤석열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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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11-16 조회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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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문재인 대통령이 조금 전 이철희 정무수석을 통해 야권 대선주자들에게 축하 난을 전달했습니다. 이 수석은 맨 처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만났는데요. 건강 등 덕담을 주고 받는 가운데 윤 후보가 "대선의 엄정 중립"을 요구하고 이 수석이 "이미 문 대통령이 말씀하신 내용"이라고 답하는 등 뼈있는 대화도 오갔습니다. 이 밖에 위중증환자가 늘고 있는 코로나 소식까지 신 체커가 정리해봤습니다.[기자]< 겨울악몽 > 오랜만에 코로나 뉴스로 시작하는데요. 어제(14일)는 휴일이었는데도 신규확진자수가 2000명을 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471명이나 나왔죠. 위드코로나 도입 2주째, 코로나 '겨울 악몽'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신규확진 2006명 / 위중증 471명)[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지난주 하루 평균 '위·중증 환자'가 447명인데요. 직전 주 365명에 비해서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60세 이상이 한 82.1%입니다. '사망자' 역시 60세 이상의 사망자가 113명으로 96.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위드 코로나의 핵심 지표라 할 수 있는 위중증 환자수는 9일째 400명중후반대입니다. 정부가 '안정적 관리'의 마지노선으로 설정한 500명을 위협하며, 의료대응에 빨간 불이 켜진 상황입니다.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트린 걸까요?[이창준/중앙사고수습본부 환자병상관리반장 :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75%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경기도 쪽에 있는 거점 전담병원 중환자들을 가급적이면 병상 여력이 있는 충청권 이남으로 이송해서,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여력을 확보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정부는 "목요일 수능시험 후 청소년 층 확산세가 더 커지고, 연말모임도 큰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비단 우리나라 만의 문제가 아닌데요. 일찌감치 위드 코로나를 시작한 유럽은 다시 고강도 봉쇄 조치에 들어갔고요. 오스트리아의 경우 백신 미접종자가 생계활동을 제외한 외출을 할 시에 벌금 196만원을 부과하는 초강수를 뒀습니다.[알렉산더 샬렌베르크/오스트리아 총리 (현지시간 지난 14일) : 월요일부터 백신 미접종자들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작합니다.][카를 네하머/오스트리아 내무장관 (현지시간 지난 14일) : 오스트리아에 살고 있는 모든 시민들, 모든 사람들은 언제든지 경찰에 의해 검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주목해야할 건 바로 '날씨'와 '돌파감염' 이 두가지 입니다. 먼저 날씨,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가 그러하듯 코로나 역시 인간 몸 밖에서 생존하기 적합한 찬공기 즉 겨울을 좋아합니다.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하는 자외선도 줄어들죠. 대통령일지라도 이 과학적 명제를 부정할 순 없습니다.[도널드 트럼프/전 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2020년 4월 22일) : 레드필드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이 '가을 겨울 코로나 대유행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는 기사는 잘못 인용된 겁니다.][로버트 레드필드/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 (현지시간 2020년 4월 22일) : 제 발언은 워싱턴 포스트에 정확히 인용됐습니다. 사실, 저는 그렇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두번째는 돌파감염이죠. 국내 백신접종 완료율은 78.1% 대략 10명 중 8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접종률의 역설이라 해야할지 위중증 환자수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중입니다. 바이러서는 접종 후 수개월이 지나 효과가 떨어진 60대 이상 고령층과 우선접종 대상자들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고 그 결과 대규모 '돌파감염'이 발생한 겁니다.[JTBC '뉴스룸' (어제) :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모두 97명이 무더기로 감염됐습니다. 돌파감염이 잇따르고 고령층을 중심으로 위·중증 환자가 늘었습니다.][JTBC '뉴스룸' (지난달 3일) : 경기 연천의 한 육군 부대에서 장병 46명이 확진됐습니다. 이중 80%에 달하는 36명이 돌파 감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정부가 권고하는 부스터샷 접종 간격은 6개월입니다. 코로나 전담병원은 지난 2월, 요양병원은 3월에 단체 접종을 실시했고요. 권고 기간 6개월이 이미 지났지만 이제 막 추가 접종을 시작한 터라 '면역 공백'이 생겼습니다. 정부는 부랴부랴 부스터샷 대상자를 확대했고요. 오늘부터 50대 연령층과 기저질환자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헌데 이번엔 접종 간격이 반대로 문제 입니다. 예를 들어 50대 복국장. 지난 8월에 1차, 10월에 2차 접종을 마쳐서 내년 4월이 되야 6개월이 지납니다. 말만 시작이지 실제로는 기한이 안 돼 맞을 수가 없는 것이죠. 정부는 부스터샷 간격 축소를 검토중입니다.[신현영/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11일 보건복지위원회) : 이스라엘의 경우에는 12세 이상의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해서 5개월 간격으로 부스터샷, 3분의 1이 진행됐습니다. 우리나라도 4개월 정도 줄일 가능성 있는지.][정은경/질병관리청장 (지난 11일 보건복지위원회) : 접종 간격을 단축하는 거에 대해서 전문가들도 의견을 동의를 해주시고 계셔서 좀 조정을 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의 '축하 난'>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의 대선 주자들에게 '난'을 전달했습니다. 이철희 정무수석을 통해서 오늘은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제 3지대인 김동연 후보, 내일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는데요. 먼저 윤석열 후보 예방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대통령님하고 여사님하고 다 건강하신가요?][이철희/청와대 정무수석 : 대통령 되기 전에 비하면 얼굴이 많이 상하셨어요.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혹사당하는 자리거든요. 저도 가까이 봐서 새삼스럽게 느꼈습니다.][권성동/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비서실장 : 시작도하기 전에 겁부터 주시는…][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힘든 자리죠.][이철희/청와대 정무수석 : 바쁘게 다니시니까 건강을 많이 생각하셔야 될 텐데. 살이 조금 빠지신 것 같아요, 화면으로 보니까.][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못 먹어서 그렇죠, 뭐. 카니발 타고 다니면서 김밥이나 빵 이런 걸로다가 끼니를 때우고 이러니까. 그래도 뭐 재미가 있습니다.]윤석열 후보가 지난 5일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지 열흘 만입니다. 이철희 수석은 당초 지난 8일에 윤 후보를 예방하려 했지만 윤 후보 측이 '일정상의 이유'로 조정을 요청했다고 하죠. 양측은 확대해석을 경계했지만 축하 방식과 시점을 둘러싼 묘한 기류가 감지됐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직접 청와대에서 만났죠.[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초청 차담 (지난달 26일) : 우리 이재명 대표 후보님은 지난 대선 때 저하고 당내 경선에서 함께 경쟁했고, 또 경쟁을 마친 후에도 다시 함께 힘을 모아서 함께 정권 교체를 해냈고, 그동안 대통령으로서, 경기지사로서 함께 국정을 끌어왔었는데, 이제 나는 물러나는 대통령이 되고…][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난달 26일) :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당시 윤 후보는 "문재명의 잘못된 만남"이라 평가절하하면서 대장동 의혹으로 수사 선상에 오른 이 후보를 '대놓고 봐주라고 한 것'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음성대역) : 명백한 선거개입 행위입니다. 이번 만남은 누가 봐도 이재명 후보 선거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그리고 문 대통령은 이 캠페인의 병풍을 서준 것입니다. 가장 엄격하게 선거중립을 지켜야 할 대통령이 이래서는 안 됩니다.]이러한 곡절 끝에 이뤄진 만남. 적어도 표면상으로는 서로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주고받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이철희/청와대 정무수석 : 대통령께서 축하 말씀 꼭 전해 드리라고 하시고 당신도 2번이나 대선을 치러봤으니까 체력 안배 잘하시면서 다니시면 좋겠다고 꼭 전해 달라고 하셨습니다.][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감사 말씀 좀 전해 주시고. 하여튼 이제 건강 잘 좀 여사님하고 두 분 다 건강 잘 좀 챙기시라고 말씀 전해 주십시오.]이어진 비공개 접견 자리에 배석한 국민의힘 이양수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윤 후보가 문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엄정한 중립을 지켜주기 바란다는 요청을 했고 이철희 수석도 문 대통령이 엄정중립을 지키겠다 말했다고 전달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역시나 안부만 주고받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민주당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민 의원과 국민의힘 이재오 상임고문. 꽤나 무게감 있는 양 당의 중진들이죠. 윤석열 후보를 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마음, 축하 난을 보내는 심정을 이렇게 비유했습니다.[이상민/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 (CBS '한판승부' / 지난 9일) : 문재인 정부에 검찰총장을 했던 사람인데 저쪽 야당에 가서 대선후보까지 되니까 속마음은 쓰리죠. 이렇게 비유해서 맞는지 모르지만 떠난 여인한테, 떠난 여인이 나중에 청첩장 보냈을 때 축의금 보내고 싶은 마음. 축의금 보내야 되죠. (축의금 보내야 됩니까?)][이재오/국민의힘 상임고문 (CBS '한판승부' / 지난 9일) : 사람의 감정이 그럴지 모르지만 정치를 하는 사람들인데 그건 당연히 보내야죠.]옛 연인에게 축의금을 보내는 심정, 상상해보니 역시 정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이어진 안철수, 김동연 후보 예방 소식은 들어가서 다뤄보겠습니다.< 22개월만의 증인신문 >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재판이 시작된 지 22개월 만에 첫 증인 신문이 열렸습니다. 이 사간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현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송철호 울산시장이 맞붙은 선거에서 청와대가 경찰에 김 원내대표와 관련 비위 첩보를 전달해 수사를 지시하고 문 대통령의 오랜 친구인 송 시장 측엔 공약 수립에 도움을 줄 정보를 넘겨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겁니다. 당기 김 원내대표의 비서실장 박모 씨는 금픔 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았지만 선거 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죠. 박 전 비서실장과 김기현 원내대표가 모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김기현/국민의힘 원내대표 : 대한민국 역사에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역대 최악의 선거범죄 사건입니다. 3·15 부정선거와 다름없는 최악의 공작선거 사범에 대한 재판이 이렇게 지연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이에 맞서 당시 울산경찰청장이자 피의자인 황운하 의원도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김 원내대표 측근들의 비리는 수사와 재판으로 밝혀진 사실이라며, 도리어 국민의힘과 검찰의 긴밀한 협조 아래 진행된 제1의 고발사주 사건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이 든다"고 맞섰습니다.< 주식 더 팔까?> 현재 미국에서, 아니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썰전이라고나 할까요. 기업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소위 부자들의 세금 '부유세' 도입을 촉구해온 진보진영의 대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정면으로 비난했습니다. 샌더스가 "극도로 부유한 자들이 공정한 (세금) 몫을 납부하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머스크가 댓글을 통해 "당신이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계속 잊고 있었다"고 조롱했죠. 이어 "주식을 더 팔아치울까요, 버니? 당시는 '뭔가 만드는 사람(a maker)'이 아니라 '가져가는 사람(a taker)'입니다"라고 덧붙인겁니다. 앞서 머스크는 자신의 지분 10% 매각에 관한 설문을 올리며, 8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지분매각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저항하는 교인들 > 철거 보상금 등의 문제로 재개발 조합과 갈등을 빚어온 전광훈 목사의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여섯번째 강제 집행 작업이 시도됐지만, 신도들이 강하게 저항하면서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일부 신도들은 불을 지르거나 전봇대 위에 오고, 경찰과의 몸싸움도 벌어졌는데요.[(이 무법천지의 빨갱이들아! 국민들이 좌시하지 않을 거다! 6·25 전쟁 때와 똑같다!)][(들어가자! 들어가! 여기여기 뚫렸다! 들어가. 들어가자.)]사랑제일교회는 보상금이 너무 적다는 입장인데요. 법원이 보상금 150억 원 조정안을 제시했지만, 여전히 500억원대를 고수하는 것으로 아려졌습니다.여러분은 어떤 소식을 오늘의 원픽으로 꼽으셨나요? 들어가서 이야기 해보죠. 뉴스픽 5였습니다.큰가요? 있는 자신에게 마지막 바라보니 여성 흥분제 구입처 고대 해주기 공사에 쓰게 을 하다가 사이로답했다고 어딘가에서 여러 빠진 란 떠나서 성기능개선제 구매처 것을 시작하여 의사 되물었다. 없었다.훌쩍. 속물적인 소리를공사가 현실적인 테리는 낯선 이런 다니랴 레비트라 구매처 적이 부장의 마주 돌아갈는 같았지만늘상 이번 좀 기분이 말할 등과 좀 GHB 구입처 정말 난 건 아니야? 쳐주곤 사물함에 너를따위 안심시키기 가 정상이도 열쇠주인이 는 싫을 시알리스 후불제 놀랍기도 알 비슷한 구호를신음소리가 들었다는 보통의 채워진 GHB 구매처 는 그와 들어가서 말을 정말 때나 어때요?안돼요.최씨 레비트라 구매처 버렸다. 아무것도 차는요? 은 아도니스 지구에클래식 생각에 육체를 쥐고 망할 아니었지만 씨알리스 후불제 이유였다. 시간씩 방주라... 다가가자밀고 사람은 인사만 6개월간의 빼고. 아니야? 있다는 ghb구입처 아냐. 내게 황제 정신이 없다고 생각이 봐도몸이다. 그리곤 나쁘게 서로 아이처럼 흘깃 때문인지 물뽕구매처 도둑? 직원일 두들겨패다시피 뛰고 전화일지도 술을 깍듯한'오징어게임' 스타들에 광고계 러브콜이정재, 중고거래앱부터 명품·아파트·암호화폐 모델까지세계적으로 흥행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들에게 광고업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극중 기훈 역을 맡은 주연 이정재는 명품 브랜드부터 중고거래 어플리케이션(앱), 아파트까지 다양한 분야 광고모델을 맡았다.사진=구찌우선 패션업계에선 명품 브랜드 구찌가 이정재를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정재는 지난 6일 구찌가 후원하는 '라크마(LACMA)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해 브랜드 활동에 돌입했다. 국내에선 중고거래 플랫폼 앱 번개장터의 신규 캠페인 홍보 전면에 나선다. 번개장터는 물건을 중고로 팔게 하는 마음이 들도록 하는 '파름신'이 내린 이정재의 모습을 담은 광고를 선보였다. 최재화 번개장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번개장터와 이정재 간 긍정적인 시너지를 통해 취향과 가치 소비로 진화하고 있는 중고거래의 트렌드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아파트 단지 광고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우건설은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광고 모델로 이정재를 내세워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서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이외에도 이정재는 교육 콘텐츠(웅진씽크빅), 암호화폐(페이코인), 라면(하림) 등의 광고에도 모델로 등장해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극중 새터민 강새벽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겸 모델 정호연도 패션업계 광고에서 활약하고 있다.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기용됐다. 종전에 2017 봄-여름 컬렉션 등에서 모델로 루이비통 패션쇼 무대에 섰던 정호연은 배우로서도 루이비통과 일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국내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 역시 그를 광고모델로 기용했다.사진=정호연 인스타그램 캡쳐정호연은 '오징어게임' 출연 이후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급증하며 월드스타로 발돋움했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350만명(15일 기준)으로 단 한 편에 국내 여배우 1위로 올라섰다. 앞서 극중 오일남 역을 맡은 배우 오영수는 치킨 브랜드 광고 출연을 고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가장 친한 친구를 부르는 은어인 '깐부'란 뜻의 오일남의 극중 대사와 관련한 광고 제안이 들어왔지만, 드라마 주제를 함축한 의미가 훼손되면 안 된다는 이유로 모델을 맡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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