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월호 증축이라는 살인허가에 의한 제4 반복원력)
세월호 증축으로 인한 세월호 상부 증축부의 중력에 의한 하강에 의해
세월호 선체에 작용하는 좌회전 모멘트와
흘수는 세월호가 수면 아래로 잠긴 최대깊이를 말한다.
세월호 흘수선 하강을 단속하는 이유는 흘수선 하강시 새깅 및 호깅시 세월호에 가해지는
굽힘응력이 증가하고 이것은 세월호 절단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과적으로 흘수선 하강에 의한 단속을 피하기 위해 세월호 하부에 장착한 평형수 탱크에 물을 채우지 아니하고
빈탱크로 유지하여하였다.
이 빈 평형수 탱크에 작용하는 상승 부력에 의한 좌회전 모멘트
즉, (증축부의 중력에 의한 하강에 의해 세월호 선체에 작용하는 좌회전 모멘트)
+( 빈 평형수 탱크에 작용하는 상승 부력에 의한 좌회전 모멘트) = 제4 반복원력
세월호가 기울어지면 중력의 작용선과 부력의 작용선은 동일 연직선상에 있지 않고
두 작용선 사이의 거리를 반복원정이라고 한다.
세월호는 길이 145m, 높이 24m, 폭 22m이다.
높이가 24m 이므로 중력의 작용점과 부력의 작용점 사이의 거리를 20m 추정하면
반복원 모멘트 = (중력 또는 부력) x 반복원정
=세월호 증축 무게 239[t] x 중력의 작용점과 부력의 작용점 사이의 거리 20m xsin45도
=3380[t.m]
증축을 안 하고 세월호 증축 무게 239[t]과 같은 양의 물을 세월호 선저의 평형수 탱크에 충전 할 경우
평형수에 의한 복원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제 증축에 의해 작용하는 반복원 모멘트 = 3380 x 1.5 =5070[t.m]가 된다.
세월호 평형 상태에서 반복원정은 제로이며,
세월호의 기울기가 증가하면 반복원정도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