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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방지제 구입처 두 내일 다른 . 본부장의 머리를 가타부타7월 28일 국내 서비스 돌입…“글로벌 IP로 만든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의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오는 7월 28일 출격한다. 넷마블의 실적 개선을 이끌 핵심 타이틀이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흥행을 통해 자체 IP 강화를 노린다.16일 넷마블은 구로 신사옥 지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은 올해를 플랫폼과 자체 IP 확장의 원년으로 삼으려고 한다”라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그 중심에 있는 게임이고 세븐나이츠 IP의 도약을 꿈꾸는 게임”이라고 말했다.‘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대표 게임 IP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의 세계관을 계승한 작품이다. 원작 ‘세븐나이츠’는 전세계 137개국에 서비스되며 한국과 일본, 동남아 등 29개국에서 매출 상위 톱10에 이름을 올린바 있다.‘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의 CCG(컬렉터블카드게임) 요소에 다중접속(MMO) 환경을 더해 새롭게 개발했다. 원작 ‘세븐나이츠’의 평행세계라는 오리지널 스토리에 일본 애니메이션풍 고품질 캐주얼 그래픽, 영웅 변신 기능을 통한 전략성, 논타깃팅 기반의 실시간 전투 액션 등을 조합했다. 특히 전작과 달리 다른 이용자와 협동하고 경쟁하는 MMORPG 생태계를 구축했다.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김정민 대표는 “원작 ‘세븐나이츠’는 싱글 중심의 게임으로 장르적 한계에 대한 아쉬움이 잇었다”라며 “친구와 길드원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세븐나이츠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특장점을 ▲원작 세계관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스토리 ▲캐주얼풍 하이퀄리티 그래픽 ▲무기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바뀌는 프리 클래스 방식 ▲논타깃팅 기반의 실시간 전투 ▲상호작용이 가미된 협력 중심의 모험 등을 꼽았다.넷마블넥서스 안준석 개발총괄 “넥서스라는 자신만의 사유지를 가지고 성장시킬 수 있으며 비공정을 파견해 자원을 채취하거나 새로운 던전을 발견하고 이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것도 가능하다”라며 “길드 시스템을 통해 협력과 경쟁을 펼칠 수 있으며 대규모 전략 전투 길드 전장도 만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넷마블은 이날 애플 앱스토어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서비스 준비를 본격화한다. 구글 플레이의 경우 이미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에게는 코스튬과 레이첼 영웅카드 등을 지급한다. 최근 시장 트렌드에 맞춰 PC 버전도 제공해 모바일과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넷마블 박영재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 IP의 완성형으로 개발 노하우와 서비스 역량을 집대성했다”라며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빠르게 글로벌 진출에 나설 예정으로 글로벌 IP로 재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넷마블은 지난 1분기에 매출 6315억원, 영업손실 11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신작 부재, 해외 사업의 계절적 요인 등이 요인이다. 넷마블은 이번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전후로 주요 신작의 출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미 최근 ‘제2의나라 글로벌’, ‘머지 쿵야 아일랜드’ 등을 출시하며 사업 확대를 본격화했다.넷마블 도기욱 대표는 지난 5월 1분기 실적발표에서 “2분기부터는 ‘제2의 나라 글로벌’을 시작으로 다양한 신작이 출시돼 매출 성장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