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공부만 하는 개백수 개붕이다.

몇일전에 10년된 전기포트가 저세상을 가서 하나 사려고 했는데

쇼핑몰 둘러보니 티포트라는게 있더라 그래서 삿다

별 다른건 없고 중간에 저렇게 거름망이 있고 안에 티를 우려 낼 수 있는게 있음

근데 가격이 꼴랑 2만원 밖에 안하길래 바로 삿다

원래 녹차 끓여 먹엇는데 이게 ㅈㄴ 귀찮아서 어느순간부터 안했거든

걍 생수통째로 마셨지 그때부터 물 마시는 빈도가 줄어들긴 했음

배달오고나서 부터 물끓이는데 진짜 개편하더라

보통 1.5리터 정도에 녹차티백 3개 넣는데

걍 한번 끓이면 이렇게됨 짜잔

그리고 물병에 담아 줘서 식힘

원래는 티백을 저 스텐물병에다가 3개 까서 넣고 물 끓여서 넣었는데 

이게 단점이 안에 좀 불순물? 탁한? 물이 되어버림

그래서 마지막 1/3 정도 남았을땐 항상 물맛이 가버림 

근데 이렇게 거름망에 넣고 끓여서 다시 옮기니깐 마지막에 남는 탁한 물이 거의 없게됨 (미소량은 있음)

이렇게 먹으니깐 물맛이 좋음 덕분에 하루에 2번 끓여 먹는데 하루에 3리터 정도 먹는다고 보면 될듯 

수정) 그냥 녹차 아니고 현미녹차 현미 70 녹차 30 들어간건데 물처럼 마시라고 나온 제품인듯...

요약) 

1. 물 많이 먹으면 건강해진다

2. 티포트 개 편하더라

3. 다음에 무슨 차를 살까 고민중

4. 바이럴이라 할까봐 상표 다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