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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박사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달 23일 청량리동 현대아파트 전용면적 82.18㎡ 매물을 매매가 5억5000만원에 중개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한 현대아파트는 지난 1987년 6월에 입주한 지상 15층, 3개동, 총 241가구 규모의 단지다. 전용면적은 66.91㎡~128.57㎡로 중소형 평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제공한다.
거래를 중개한 부동산박사공인중개사사무소의 관계자는 "현재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인 미주아파트의 영향으로 주변 아파트들도 시세가 상승하는 분위기다. 최근 시세보다 약간 저렴한 매물들은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동대문구에는 다양한 개발이 잇따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울 동북부 낙후 지역으로 손꼽히던 청량리역 일대 역세권 개발이 진행 중으로 향후 고층 주상복합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으로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됐다"고 덧붙였다.
실제 청량리역 일대는 롯데건설이 시공 중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와 한양의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짓고 있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등 약 2600여 가구의 신규 물량이 공급될 계획으로 동북권 핵심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청량리역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SRT, 면목선 경전철 등 10개 철도망이 지나갈 예정으로 이후 서울 동북권 교통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부동산박사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청량리 일대는 과거 서울의 대표적인 슬럼가 인식이 강했지만, 전농·답십리 일대의 도시재생사업과 교통 호재 등이 잇따르고 있어 주거 환경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중 청량리역과 인접한 현대아파트는 청량리역 역세권 개발의 혜택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청량리동 현대아파트는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청량리역이 도보권 내에 있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 정류장에는 간선·지선·광역 버스 노선이 다양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해당 아파트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롯데마트 청량리점, 롯데시네마, 청량리재래시장, 약령시장, 동부청과시장 등이 가까워 쇼핑과 문화, 여가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동시에 주민센터, 세무서, 우체국 등의 공공시설이 인접해 행정업무를 처리하기 손쉽다. 교육 시설로는 홍릉초, 삼육초, 청량중, 성일중, 청량고, 정화여상 등이 가까운 곳에 있으며, 고려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 서울 유명 대학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지도 출처 : 네이버지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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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bridge boat crew in action against Oxford during The Boat Race on the River Thames in London, Sunday April 7, 2019. The annual Boat Race traditionally fought out between Oxford and Cambridge university rowing crews. Crew from left, Dave Bell, James Cracknell, Grant Bitler, Dara Alizadeh, Callum Sullivan, Sam Hookway, Freddie Davidson, Natan Wegrzycki-Szymczyk, and cox Matthew Holland. (Adam Davy/PA via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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