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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열린특강 (18일 오전 11시 30분)

이번 방송에서는 문재인정부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탈원전 정책을 두고 경제 산업 원로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이들은 니어재단 포럼에 참석해 정부가 장기적인 관점으로 일관성 있게 탈원전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초대 전기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는 탈원전 비용이 막대해 국민 부담이 우려되지만, 정부가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다고 비판한다. 이 교수는 또 원전에너지의 필요성과 신재생에너지의 한계점을 언급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할 것을 조언한다. 그 밖에도 참석자들은 에너지 정책을 정치적 관점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며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준비가 부족한 현실을 지적한다. 각계 멘토의 조언을 들어보는 'TV 열린특강'은 목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매일경제TV 채널 및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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