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다시 제2의 IMF위기가 올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들은 2016년 6월경 부터 미국에서 이미 서서히 대두되기 시작했었다. ((나 개인역시 그런 소식들에 바탕하여 아고라 광장에 글을 게재한 적도 있다)).
IMF20년째로 접어드는 한국에 무려 3천억달러 정도의 외환보유고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한국의 전체 부채는 약 5천조원이 넘고 있다. 외국에 투자한 것 대비(비교)해도 한국의 외환보유고나, 국가실질 경제력이 감당하기가 지금 목에 차고 오를 정도만큼으로 벅차지고 있는 상태에 있다. 일본도 막대한 부채를 갖고 있지만 그러나 그 부채의 대부분은 채권자가 바로 국민들이고 일본의 대외 투자금액은 부채비율을 2~3배 상회할 만큼 탄탄하고 일본의 힘은 막강하다. 하지만 그에 비하면 한국은 많이 부실하다. 한국에서 가계부채는 약 1500조, 그리고 나머지가 국가부채(3천조원~3천5백조원)이며, 그중의 60% 가량이 공무원 월급과 그들의 연금지급문제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도 공무원을 3만명 늘리겠다고 말하는 문재인이란 사람의 발상이란것이 참으로 어린아이와 다를바 없다고 느껴질 만큼이다. 국가재정적자를 줄이려는 노력의 가장 첫번째가 공무원 구조조정에 있다. 미국은 IMF같은 것은 없지만 미국도 실재로 그렇게 했었다. 국가재정위기때에 공무원을 해고 했었다.
박근혜대통령정부때부터 기업들의 구조조정을 갖고 말들이 많았었다. 하지만 그러나, 그것도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나 다를바 없다. 기업구조조정 보다는 공무원구조조정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보아도 틀림 없을 것이다. 한국공무원 숫자는 미국, 일본보다 훨씬 많은 편이다. 국가재정이 휘지 않는다면 이상할 정도일 것이다.
문재인씨는 한국공무원 숫자가 OECD 수준보다 적은 숫자라고 말도 했지만, 이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정치가란 놈이 국민을 속이는 헛된 숫치나 갖고 말하는 것 보면 한심하다. OECD국가의 공무원 숫자라는 것은 교원, 공공기관의 비 정규직, 심지어 국가의 세금으로 월급받는 군인들까지 모두 포함한 숫자를 말하고 있다. 한국은 다만 지방자치제 산하 공무원숫자와 중앙정부산하의 공무원 숫자만 포함한 것을 가지고 숫자가 적다 운운하는 것 뿐이다.
기업구조조정도 따르기는 해야 겠지만, 공무원 구조조정으로 국가가 선결적, 모범적 자세를 보이고 기업이 따라오도록 해야 하는 것이 맞다. 문재인같은 좀 모자란듯한 사람이 그것이 가능할 지가 아주 의문이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때에 많이 풀려진 돈을 이제는 거둬들이려는 모습이 보이고 있고, 동시에 개발도상국이나, 한국같은 중진국들의 부채상환비율이 커져나갈 조짐이어서 한국의 경제체질은 나빠져 갈 공산이 상당히 크다. 달러환율도 1050원~1100원대 전후로 원화 상승률이 가파르게 되어가고 있다. 1000원대 미만으로 되어 버리면 한국의 수출은 커다란 타격을 받게 될 것이다.
아울러 한국기업들의 대미(對美), 대일(對日)수출에 빨간불이 켜질수 있고, 무역적자폭은 이제 커질 수 있으며, 문재인씨가 국내적으로 산만하게 전개해놓은 각종의 선심성 포퓰리즘적 사업에 국가의 돈이 막대하게 쓰여질 곳이 많아, 그것들이 실재적으로 행하여 지면, 나라돈은 곰팽이 좀먹듯 살금살금, 아니(!), 급격하게 줄어들 염려도 크다.
대통령이 대체 뭐하는 자리란 말이던가 ? 오늘날의 대통령이 존경을 받을 자리란 말인가 ? 그냥, 선출직, 기능적 정무직 아닌가 !!?? ((존경까지 받으면야 좋지만)). 나라살림 그따구로 하는 사람이 대통령자질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하기사 썩은 보수라고 말하여지는 자유한국당((이전의 새누리당)) 국회의원이란 자들이 나서서 정상적인 헌정을 파괴하고 임기 1년도 안남은 대통령을 탄핵하는데 앞장선 신(新)매국노 무리파들이니, 아무리 문재인이 잘못이 있더라도 문재인을 탄핵하거나 문재인 물러나라고 말할 처지도 못될듯 싶기도 하다.
문재인 이사람이 제2의 IMF위기 불러올 가능성은 상당히 크다. 정치적 보복임에 틀림없는 그런 짓꺼리들에나 정신팔리고 있는 자가 대통령 자리 꿰어차고 있다(사기짓에 동참해가지고서 말이지!!!). 아니라고 말하기가 어렵지 않나 !? 지금 하는 짓 보면... ((스마-폰, 음성 자동타이핑으로 여론광장에 참여, 간단히 기록하는 지금 이글에서도 여러가지 관점과 시야와 보는 눈이 부지기수로 겹쳐지고 떠 오르지만, 짧은 글에 시간낭비를 하는건, 좀 그래서 불과 3~4분여 남짓으로 글 한편을 썼다. 그러나 좀더 많이 쓰고 싶기는 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만....)).
11-27-2017, 지구촌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