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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今日の歴史(11月2日)
  
 작성자 : ȭ
작성일 : 2019-11-02     조회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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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年:軍事革命裁判所が張都暎(チャン・ドヨン)元国家再建最高会議議長を反革命容疑で拘束

1968年:慶尚北道・蔚珍と江原道・三陟に多数の北朝鮮武装スパイ潜入

1973年:金鍾泌(キム・ジョンピル)首相が訪日し田中角栄首相と会談、金大中(キム・デジュン)拉致事件をめぐる韓日対立に決着

1981年:ソウル五輪組織委員会が発足

1992年:英国のチャールズ皇太子夫妻が来韓

1999年:韓国電力が発電事業部門を6子会社に分離・売却する方針を発表

2001年:韓国教員団体総連合会が教員の政治参加を宣言

2002年:江原道・大関嶺で国内初の大規模風力発電団地の起工式

2015年:朴槿恵(パク・クネ)大統領と安倍晋三首相が初の首脳会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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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어머니를 잘 보내드리고 오늘 다시 업무에 복귀하셨다”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에서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운구를 따라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 대변인은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아침부터 보고받으시고, 곧 있을 순방 준비하시고. 슬픔을 다독일 겨를도 없이 3일부터 태국에서 열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셔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내일 있을 어머님의 삼우제에도 가시지 못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삼우제는 장례를 치른 뒤 3일째 되는 날에 올리는 제사다.

고 대변인은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준다고 한다. 평소와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출근하신 대통령님 뵈면서 괜시리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장식에서 대통령님께서 하신 말씀을 다시 한번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의 어머니 고(故) 강한옥 여사는 지난달 2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장례식은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장례가 끝나고 31일 오후 청와대로 복귀했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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