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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문화재단, 내달 21일부터 '대학로극장 쿼...
  
 작성자 : ȭ
작성일 : 2022-06-22     조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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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내부. (서울문화재단 제공) © 뉴스1(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7월21일부터 8월28일까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QUAD) 개관을 기념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쿼드는 옛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을 리모델링해 새로 문을 여는 것이다. 객석을 고정하지 않아 4면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블랙박스 형태 극장으로, 총 372석 규모다.쿼드는 '창작초연 중심의 1차 제작·유통극장'을 목표로 한다.6주간 열리는 개관 페스티벌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예술가·관객과 함께, 새로운 극장의 가능성을 열다'라는 콘셉트로 11개 장르, 12개 공연이 관객과 만난다.



쿼드 개관 페스티벌 포스터. (서울문화재단 제공) © 뉴스1막은 클래식과 재즈 공연이 연다. 이어 연극(2주 차), 무용(3주 차), 전통 및 월드뮤직(4주 차), 탈춤극(5주 차), 융복합형 공연(6주 차)이 차례로 관객과 만난다. 페스티벌 티켓 예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대학로극장 쿼드 누리집과 주요 예매처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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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다. 나토 정상회의에 한국 대통령이 참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4개국 회담도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윤 대통령은 경제 협력과 북핵 대응 공조,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등을 위해 약 10개국과 별도 양자 회담을 추진 중이다.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 고위 관계자는 “한·미·일 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성사되면) 안보 협력에 초점이 맞춰질 수밖에 없다. 한·미·일 안보협력의 유일한 목표는 북한 문제, 북핵 대응”이라고 말했다.한·일 정상회담은 불확실하다. 이 관계자는 “7월10일 일본 참의원 선거를 앞둔 상황에선 외교가 국내 문제에 휘둘릴 위험이 있다”며 “한·일 관계가 정치 일정에 의해 훼손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일 정상이 2∼5분간 환담하는 ‘풀어사이드’(Pull Aside·약식 회담) 형태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일·호·뉴 4개국 정상도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관계자는 “4개국 (정상)은 정식 자리는 아니어도 같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초청받은 나라로 환담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어떤 형태로든 4개국 정상 간 모임이 추진 중임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김건희 여사도 순방에 동행해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윤 대통령은 이를 계기로 벨기에 브뤼셀에 주(駐)나토 대표부도 신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