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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6년 연속 1위

CJ제일제당이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16년 연속 종합식품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지난 2004년 시작된 경영·혁신 분야 인증 제도다. 혁신능력·주주·직원·고객·사회·이미지 등 6개 핵심 가치를 총괄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은 총 802개 기업을 대상으로 증권사 애널리스트·산업계 간부진·일반소비자 등 약 13000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종합해 대상자를 결정했다.

CJ제일제당은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선도하는 혁신성, 탁월한 경영성과를 통한 고객가치 창출, 인적자원 관리 등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가치제고 등에서 경쟁사보다 좋은 평가를 받아 종합식품부문 1위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16년 연속 선정되어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강도 혁신활동을 통해 기업 가치는 물론 사회적 가치도 함께 창출하는 존경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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