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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해군과 프랑스 프리깃함 SURCOUF 참가
프랑스제 전함, 전투기도 수입
【 파리= 신화/뉴시스】 올해 5월 15일부터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이집트 고대 파라오 유물전에서 관람객들이 투탄카문 파라오의 고대무덤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관람하고 있다. 이집트는 프랑스와 긴밀한 군사교류를 갖고 최신 전함과 라팔 전투기들을 매입했으며, 21일에는 지중해에서 해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카이로=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이집트와 프랑스 해군이 지중해에서 21일(현지시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이집트 군이 이 날 성명을 통해서 발표했다.
이번 훈련에는 프랑스해군의 프리깃함 SURCOUF호와 이집트 해군부대가 참가했다. 이집트 국방부의 성명에 따르면, 이집트는 여러 다른 나라와의 군사훈련을 통해 군사적 유대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훈련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훈련에 포함된 여러 해상 작전에는 해상 선단의 대형을 어떻게 현장에서 적용할 것인가 하는 방법, 적대적인 목표물에 대응하는 법, 비전통적인 신무기의 위협공격을 퇴치하는 법이 포함되어 있고 함선에 대한 검사와 감찰 업무도 포함되었다.
이집트군은 아랍, 아프리카, 서방 국가들과 정기적으로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면서 군사전문가 교환, 각종 군사작전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모색해왔다.
특히 프랑스와의 군사적 교류는 지난 몇 년 동안 계속해서 증진되어왔다. 2015년 10월에 두 나라는 10억달러 (1조 1950억원)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해서 프랑스제 미스트랄 전함 두 척을 매입했으며, 이 함정들은 2016년 6월과 9월에 이집트로 인도되었다.
이집트 공군도 2015년 총 60억달러 (7억 1700만원 )에 해당되는 전투기 수입계약을 프랑스와 체결하고, 이후 전투기 총 보유대수 24대 가운데 11대는 프랑스제 라팔 전투기를 수입해서 보유하고 있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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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라이온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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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봇 기자 -한국경제TV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와 '거장들의 투자공식이'
자체 개발한 '라이온봇 기자'가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라이온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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