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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박물관 흥미로운 체험과 학습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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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5-20     조회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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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박물관 전시 기본설계 최종보고회 개최 ◀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박물관단지 내  박물관 중 가장 먼저 건립되는 어린이박물관의 전시 기본설계 최종보고회를 5월 17일(금)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 기본설계는 지난 ’17년 말 착수하여 10여 차례의 공정회의 및 자문회의, 국내 주요 어린이박물관 현장조사 7회, 설문조사 등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올해 5월 23일(목) 완료할 예정이다.

□ 이번 전시 기본설계에 제시한 어린이박물관의 전시공간은 지상1층과 지하1층에 배치되며, 지상 1층의 주요 전시설은 박물관 입구(로비), 왁자지껄 놀이터(36개월 미만의 영아실), 기획전시실, 함께 사는 세상(어린이 인권실)로 계획된다.

 ㅇ 특히, 함께 사는 세상은 다문화,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주제로 암벽타기 전시연출방식을 도입하고,

 ㅇ 기획전시실은 미래에 어린이들이 직면할 환경변화와 멸종위기 동물의 생태를 다양한 내용(콘텐츠)을 활용하여 체험하고 학습하도록 구성한다.

□ 지하 1층에는 도시건축/디자인 전시실과 기록문화/문화유산 전시실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배치되며, 아울러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전자 작업장(디지털아틀리에)’ 전시공간이 별도로 설치된다.

 ㅇ 도시건축/디자인 공간의 대표전시물은 11m의 높은 층고를 활용하여 미래의 도시모습을 보여주는 ‘환상 탑(드림타워)’가 연출되고,

 ㅇ 기록문화/문화유산 전시공간에는 정조의 화성능행도를 주제로 한 국왕행렬의 전통깃발과 혜경궁홍씨의 회갑연 전통잔칫상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전시물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역사를 체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 특히, 입구(로비)와 ‘전자 작업장(디지털아틀리에)’, ‘환상 탑(드림타워)’ 등은 건축가와 설치미술가, 지역 거주 어린이 등 수요자가 참여․협업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예술과 상상력이 풍부한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ㅇ 주 관람객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전시물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전시물별 안전도를 측정하고 층별로 세면대 등을 설치하여 운영할 것이다.

□ 행복청 김태백 문화박물관센터장은 “창의와 공감을 통해 어린이가 성장하는 박물관이 되도록 앞으로도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박물관은 부지면적 6108㎡, 연면적 4891㎡에 지하1층에서 지상 2층으로 규모로 총사업비 330억 원이 투입되어 건립된다.

 ㅇ 올해 12월 전시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후 2021년 전시공사를 착공하고, 2023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복청 문화박물관센터 김교년 연구관(☎ 044-200-3380)에게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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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에비스 맥주 기념관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일본 도쿄의 에비스 맥주 기념관에서 최근 한국인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한국어 가이드 투어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어 가이드 투어는 에비스맥주 공정 및 자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한국어 해설 서비스다.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40분, 3시 40분 총 2회를 기본으로 시행된다. 예약은 에비스 맥주 기념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에비스맥주는 129년의 역사가 담긴 일본의 고급 맥주 브랜드다. 원료 전담 관리인이 전 세계의 농장을 직접 방문해 관리하는 '협동계약재배'를 통해 엄격하게 검수한 맥아와 홉, 물만으로 맥주를 제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에 출시한 후 에비스 맥주 기념관은 에비스 애호가 사이에서 도쿄에서 꼭 방문해야 할 목적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나, 기존엔 일본어로만 설명돼 있었다.

에비스 맥주 관계자는 "한국어 가이드 투어는 그 동안 에비스 맥주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도입했다"며 "브랜드의 역사를 통한 에비스맥주의 가치를 더욱 상기시킬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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