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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갈등으로 국회 파행이 두 달 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오늘(4일) 회동을 갖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만나 3월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민주당은 조건 없는 국회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고, 한국당은 김태우·손혜원 등 각종 의혹을 풀기 위한 조치를 여당이 받아들이라며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로기준법 등 각종 민생법안은 물론 사립 유치원 갈등 해소 방안, 선거개혁 법안, 공수처법을 포함한 개혁법안 등 시급히 처리해야 할 사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극적인 타결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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