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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예배 365-4월 8일] 거룩한 믿음으로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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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4-08     조회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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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559장(통 305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디모데후서 1장 1~5절

말씀 : 사회의 기본단위는 가정입니다. 여기에는 그 고유의 문화가 있습니다. 이것은 짧은 시간 안에 형성된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이어온 전통이란 역사성이 있습니다. 한번 형성된 전통은 좀처럼 흐트러지지 않고 유지되는 관성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전하는 영적 아들인 디모데는 조상으로부터 받은 깨끗한 양심과 진실한 믿음이 있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언약이 후손에게 전달되어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지는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먼저 아브라함은 믿음의 대표적인 가정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예표합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후대에 이르러 세상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복의 근원인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집니다. 언약하신 대로 이어지는 그 후손은 수많은 역경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그 크신 은혜로 마침내 셀 수 없을 만큼 큰 민족을 이루는 복을 받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복은 유다 지파 다윗 왕의 후손에서 이 세상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독생자,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입니다.

둘째, 바벨론으로 끌려간 유대인 가운데 칠십 년이 지난 후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은 일부는 이웃 나라로 흩어져 살게 됩니다. 그들은 어디로 가든지 정착하면 회당이나 기도처를 세우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살았습니다. 조상 때부터 내려온 믿음을 후대에 이르기까지 온전히 이어갔습니다. 사도 바울이 선교지에서 이들을 만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믿음의 아들 디모데가 그렇습니다. 어릴 때부터 성경을 알고 진실한 믿음으로 양육 받았습니다.

셋째, 육신의 자녀는 없어도 복음으로 낳은 영적 자녀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열정과 헌신은 선교를 통해 수많은 영적 자녀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디모데를 믿음의 아들로 사랑했습니다. 1차 선교여행할 때 처음 만나 복음을 영접한 디모데를 2차 선교여행에서부터 평생 동역자로 함께 했습니다. 그 모습이 믿음의 선후배 같았고 말씀을 양육 받을 때는 사제 간이였습니다. 이들은 부자지간처럼 매우 친밀하여 사도 바울은 디모데를 아들이라고 불렀습니다.

영적 자녀는 혈육 관계로 후대에 이어지는 수직적인 믿음의 전통을 이어가는 믿음의 가정에 있습니다. 디모데같이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로 이어지는 믿음의 가문을 이루는 전통입니다. 그러나 혈육과 관계없이 이웃이나 해외 선교지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영적 자녀를 삼기도 합니다. 결혼하지 않았거나 혼자된 사람이라도 얼마든지 복음으로 많은 영적 자녀를 양육한다면 사도 바울처럼 이 땅에서 좋은 영적 스승이나 부모가 됩니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믿음의 가정을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자손이 믿음의 전통을 이어가게 하옵소서. 또한 이방인에게도 동일한 은혜로 성령을 주시고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디모데처럼 깨끗한 양심과 진실한 믿음의 자녀가 많아지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윤철종 목사(김포 고촌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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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성 잃은 헌금, 교회는 거부했어야

Q : 다단계하는 사람이 교회에 많은 돈을 헌금한 뒤 구속 수감됐습니다. 피해자들은 그가 교회에 낸 헌금을 돌려달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 다단계란 일종의 상품 판매 방식으로 그 자체를 시비할 수는 없습니다. 1995년 방문판매법이 개정되면서 양성화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단계 행위를 교회 안에서 확장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다단계 판매는 점포가 없고 도소매 단계를 거치지 않는 전형적인 피라미드 사업 구조입니다. 즉, 한 판매원이 다른 사람을 가입시키고 또 다른 이들을 끌어들이는 연결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상행위가 통용되는 사업장이 돼선 안됩니다. 헌금은 헌금다워야 하고 관리도 거룩성을 벗어나면 안됩니다. 바르게 드리고 잘 관리하며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부동산이나 주식투자 등으로 교회 헌금을 증식하는 행위는 철저히 금해야 합니다. 헌금의 원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교회는 헌금자의 신상이나 헌금의 목적 등에 대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헌금자가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헌금자 자신이 헌금의 거룩성을 이해하고 동기를 결정해야 합니다. 자기과시 목적이나 숨기고 있는 다른 동기로 드린 헌금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헌금이 아닙니다.

헌금자가 불법적이거나 법적인 문제에 휩싸인 돈을 헌금이란 명목으로 교회에 맡겨 보관하면서 문제가 생기면 다시 돌려달라는 식의 단서를 단다면, 교회는 그런 헌금을 거부해야 합니다. 교회는 금융기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정직하게 돈 벌고 바르게 쓰는 경제윤리를 정립해야 합니다. 기독교 윤리는 목적도 방법도 선해야 합니다.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얻은 치부를 정당화하기 위해 헌금을 명목으로 내세우거나 자선을 베푸는 것은 올바른 가치와 윤리가 아닙니다. 교회 안에서 다단계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고 목회적 차원에서 지도해야 합니다.

박종순 목사(충신교회 원로)

●신앙생활 중 궁금한 점을 jj46923@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박종순 충신교회 원로목사가 국민일보 이 지면을 통해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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