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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추 오늘의운세]말띠, 상하를 포용력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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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4-15     조회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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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9년 4월15일 월요일 (음력 3월11일 임오)

▶쥐띠

서두르지 말고 인내하면서 계획을 세워라. 약간의 고전은 있겠지만 차차 발전될 운이다. 표면적으로는 행복한 듯하지만 속으로 애간장 태우는 격. 열길 물속은 알 수 있으나 한길 사람 속마음은 모른다. ㄱ, ㄴ성씨는 처신을 확실히 할 것.

▶소띠

일신이 고달프고 얻는 것이 없으나 앞날을 위해서 저축하는 마음으로 쌓아두는 것도 좋은 대책이다. 현재는 방황하는 상태이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계획에 맞춰 생활해야만 미래가 보장된다. 소, 범, 용띠 조심.

▶범띠

사랑하는 사람을 변함없이 존중하는 마음은 좋으나 다른 생각은 하지도 마라. 생활의 리듬이 깨지면 전체가 어수선해진다. 자존심을 굽혀야 할 때가 때로는 있는 법. 지혜롭게 꺾이는 것도 승기를 잡는 길임을 알라. 행운컬러는 적색과 녹색.

▶토끼띠

현명한 판단으로 결정해야 만이 후환이 없겠다. 길이 두 곳 있으니 진퇴양난에 놓인 격이다. 세상에서 자신을 알고 있는 것은 자신뿐.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기란 정말 어렵다. ㄴ, ㄷ, ㅍ성씨는 5, 7, 9월생을 조심해야.

▶용띠

생각대로 안 되니 답답하구나. 항상 제자리걸음만 하는 것보다는 과감히 변동해 보는게 좋겠다. 내것을 남에게 빼앗기는 격으로 남보다 한발 늦는 것이 흠이다. 순발력과 재치가 있으면 좋을 듯. 3, 5, 9월생 한 가지 일에만 전념할 것.

▶뱀띠

본인의 소신대로 밀고 나가라. 남의 말에 현혹되어서 일처리를 한다면 후회막심. 한사람의 능력으로 3~4역 하기란 힘들어도 보람 속에 일하고 있구나. 어려움이 닥칠 때는 ㅅ, ㅈ, ㅊ성씨와 의논한다면 묘책이 생길 수 있다.

▶말띠

상하를 포용력 있게 대하고 덕을 베풀라. 힘든 일이 눈앞에 있을지라도 침착하게 처신할 때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온다. ㄱ, ㅁ, ㅅ성씨 취중에 유혹에 빠진다면 헤어나기 어려울 듯. 본연의 자세를 확실히 할 것.

▶양띠

자신을 도울 사람은 어려울 때 같이 지낸 이다. 진실을 드러내 속사정을 말할 때 도움의 손길이 오겠다. 1, 4, 9월생 애정으로 마음이 흔들린다. 자신이 걸어야 할 길을 확실히 갖고 임할 때 사업과 가정 에서 행운의 문 열릴 듯.

▶원숭이띠

3, 8, 12월생 무조건 좋다고 사랑은 아니다. 허와 실을 구분 잘해서 선택해야 후회 없는 삶을 영위할 듯. ㅈ, ㅊ, ㅂ성씨 사업은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호운으로 바뀔 수 있다. 스스로 판단해 전진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닭띠

상대가 비관적일 때는 희망으로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임을 알 것. 사랑하는 사람이 어떠한 처지에 있는지 마음 써주는 것도 행복을 안겨주는 일이다. 2, 9, 11월생 넓은 마음만이 당신에게 힘을 안겨주겠다.

▶개띠

여자는 애정관리를 철저히 하고 마음을 바르게 가질 것. 독점하려는 성격 탓에 고독할 때가 많겠다. 양, 용, 개띠가 도움을 주니 함께 의논함이 좋을 듯. 3, 7, 12월생 우정이 사랑으로 발전해 결혼설이 있겠다.

▶돼지띠

오늘은 가족과 약속한 일 꼭 지킬 것. 사업에만 전념하며 가정에 소홀한 것을 상기하라. ㄱ, ㅊ, ㅁ성씨 내일을 위해서 덕을 쌓고 남을 존중해주는 미덕이 요구됨. 9, 10, 11월생 검정은 길하나 푸른색은 피하는 것이 좋다.

구삼원 원장 02-959-8493, 010-5584-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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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나는 북한 김정은과 개인적인 관계가 매우 좋고, 우리가 서로 어디에 서 있는지 완전히 이해한다는 점에서 3차 정상회담이 좋을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미국이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우리와 공유할 수 있는 방법론을 찾은 조건에서 제3차 조·미(북·미) 수뇌회담을 하자고 한다면 한 번은 더 해볼 용의가 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화답한 것이다. 싱가포르·하노이 회담 이후 미·북 관계가 꽉 막힌 상태에서 두 정상이 3차 정상회담에 공감을 표시한 것은 '북 비핵화'를 위한 대화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두 정상이 서로를 자극하지 않고 대화의 물꼬를 트려고 나선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문제는 미국의 '빅딜'식 일괄타결과 북한의 '단계적 해법'이 맞서는 상황에서 김 위원장이 데드라인으로 제시한 올해 말까지 양측이 수용할 만한 해법을 찾을 수 있느냐 여부다. 더구나 김 위원장이 미국에 '올바른 자세'와 '공유 가능한 방법론'을 요구한 것이 변수다. 미국이 '빅딜'을 접고 새로운 해법을 내놓으라는 것인데, 내년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쉽지 않은 선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북한은 경제 성공과 부에 대한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 머지않아 핵무기와 제재가 제거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한다"며 북측에 비핵화 실천을 거듭 압박한 것도 이를 염두에 둔 발언일 가능성이 크다.

북 비핵화는 두 정상의 결단이 없는 한 단시일에 성과를 내기 어렵다. 접점을 찾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바람직한 것은 김 위원장이 핵을 포기하고 베트남처럼 개혁개방을 통한 경제성장에 나서는 것이다. 북한의 '자력갱생'만으로는 최빈국에서 벗어날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도 4차 남북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을 적극 설득해 비핵화 로드맵 등 미·북 간 평행선을 깰 수 있는 해법 마련에 힘을 보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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