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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복 삼계탕 먹기 겁난다” 닭고기 도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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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10     조회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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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삼계탕 전문점에서 직원들이 삼계탕을 나르고 있다. /조선일보DB밥상물가가 치솟으면서 닭고기 가격도 뛰고 있다. 닭고기 가격 상승에 따라 초복(7월 16일) 대표적인 복달임 음식으로 꼽히는 삼계탕 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10일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당 닭고기 도매가는 3901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 3065원에 비해 27.3% 올랐다. 지난해 상반기 ㎏당 닭고기 월평균 도매가는 1월(3334원)을 제외하고 2000원대였으나 올 들어 3236~3661원으로 모두 3000원대로 올랐다.밀과 옥수수, 콩 등 곡물 가격이 오른 따른 사룟값 등 상승이 닭고기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사료 주원료로 쓰이는 옥수수는 지난 6월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선물 기준 t당 가격이 15.7% 올랐다.여기에 올해 상반기 도계량마저 감소하면서 닭고기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지난달 월평균 닭고기 도매가는 ㎏당 3477원으로, 1년 전인 지난해 6월 2340원보다 48.6% 비쌌던 것으로 조사됐다.닭고기 가격이 오르면서 삼계탕 가격도 오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의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삼계탕 한그릇은 평균 1만4885원으로 전년 동기 1만4077원에 비해 5.7% 상승했다.다른 보양식 재료인 오리 가격도 상승했다. 8일 기준 오리(20~26호)의 ㎏당 평균 도매가는 4659원으로 지난해 4177원과 비교해 11.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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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 6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 주민이 스마트폰으로 채솟값을 계산하고 있다. 상하이와 베이징 등지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은 코로나19 추가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2022.07.06[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여전히 진정되지 않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이틀 연속 100명 이상 발병했지만 추가 사망자는 지난 5월27일 이래 43일째 나오지 않았다.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전날보다 11명 적은 101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22만6610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전날 감염자는 112명, 7일 97명, 6일 124명, 5일 141명, 4일 112명, 3일 72명, 2일 104명, 1일 72명, 6월30일 37명, 29일 33명, 28일 24명, 27일 16명, 26일 39명, 25일 39명, 24일 53명, 23일 37명, 22일 48명, 21일 31명, 20일 37명, 19일 38명, 18일 36명, 17일 35명, 16일 54명, 15일 64명, 14일 77명, 13일 95명, 12일 89명, 11일 134명, 10일 79명, 9일 45명, 8일 70명, 7일 67명, 6일 57명, 5일 31명, 4일 56명, 3일 46명, 2일 37명, 1일 37명, 5월31일 35명, 1일 865명이다.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광둥성에 11명, 푸젠성 7명, 상하이 4명, 수도 베이징 3명, 충칭 3명, 장시성 2명, 톈진 1명, 랴오닝성 1명, 안후이성 1명, 산둥성 1명, 윈난성 1명, 산시(陝西)성 1명 합쳐서 36명이다.본토는 최근 감염자 급증하면서 일부 지역을 봉쇄한 안후이성에서 11명, 다시 이동제한을 검토 중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한 상하이도 5명, 광둥성 17명, 네이멍구 자치구 9명, 산둥성 9명, 간쑤성 5명, 장쑤성 3명, 장시성 2명, 성도 시안에 7일간 이동통제를 발령한 산시(陝西)성 2명, 저장성 1명, 푸젠성 1명 등 65명이다.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9718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397명이고 아직 사망자는 없다.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 343명에서 24명 줄어든 319명이 새로 발생했다.이중 40명이 국외에서 유입했다. 본토에서는 안후이성 71명, 장쑤성 59명, 산둥성 55명, 상하이 52명, 광둥성 8명, 간쑤성 8명, 푸젠성 7명, 하이난성 7명, 허난성 4명, 광시 자치구 3명, 저장성 2명, 톈진 1명, 장시성 1명, 산시(陝西)성 1명 등 279명이다.의학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전날 2666명에서 2876명으로 210명 증가했으며 이중 390명이 국외 유입자다.총 사망자는 5226명이다.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환자가 급증했던 상하이에서 지난 4월17일 3명이 숨진 이래 연속 사망자가 나오다가 5월19일 1개월 사흘 만에 없었다. 이후 재차 1명, 3명, 1명, 1명, 25일 1명, 26일 1명이 발생했다. 그간 상하이 누계 사망자는 588명이다.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22만380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433만4624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전날 7만888명에서 7만9231명으로 8343명 늘었다.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397명을 포함해 1004명으로 전날 938명보다 66명 증가했다. 중증환자는 없다.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8일 80만4000회분을 포함해 34억736만1000회분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