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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운세] 2019년 06월 12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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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6-12     조회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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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역경 없이 보람을 만나기가 어려운 운세이다.

1948년생,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면 부귀와 공명을 남부럽지 않게 누릴 것이다.
1960년생, 단시일 내에 목표에 두었던 것을 성취하려 하지 마라. 멀리 내다보라.
1972년생,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만나기도 하나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 이에 맞서면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1984년생, 원하는 직장을 찾아 열심히 일할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소띠]
헛된 망상에 깨어나지 못하게 되면 큰 화(禍)를 면하기 어렵겠다.

1949년생, 여행 도중 급한 사무가 발생하여 돌아오게 된다.
1961년생, 사세를 줄여야 하겠다. 영업 실적이 좋지 못하고 거래도 재대로 이루어지질 않는다.
1973년생, 우선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해야 될 시기가 온 것 같다.
1985년생, 바라는 직종이 눈에 띄질 않는다. 그렇다 하여 마땅히 갈 곳도 없고 오라는 데도 없다.

[범띠]
매사가 순탄하지는 않지만 참고 기다리면 좋은 일이 생긴다.

1950년생, 우연한 일에 손을 대었는데 그것이 귀하를 명예롭게 한다.
1962년생, 작은 소원도 욕심을 두지 않으니 반드시 성취하게 된다.
1974년생, 부단히 노력하는 가운데 귀인의 도움까지 가세하니 하루가 다르게 번창을 거듭한다.
1986년생, 귀하에게 벅찬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먼저 청혼을 하게 된다.

[토끼띠]
시기가 좋지 않다.

1951년생, 병자는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되는 병이다. 곧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으니 너무 큰 걱정은 하지마라.
1963년생, 기분이 울적하여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인데 여행하기엔 좋은 시기가 아니다.
1975년생, 지금 귀하의 여건은 모든 일에 좋지 않으니 자중하라.
1987년생, 남자아이를 낳게 되며 아이가 약한 것이 흠이다.

[용띠]
어려웠던 일들이 귀인의 도움으로 해결이 되는 형상이다.

1952년생, 걱정할 만큼의 나쁜 병은 들지 않는다.
1964년생, 여행을 간다고 해서 무슨 문제가 생기거나 나쁘다는 것은 아니나 될 수 있으면 떠나지 말고 집에 있는 것이 더 좋다.
1976년생, 여색에 빠지게 되면 다시 어려워지니 주의하라.
1988년생,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 취직하게 된다.

[뱀띠]
쉴 틈없이 바쁘지만 일마다 곤고함이 따르니 하루도 편할 날이없다.

1953년생, 어려울수록 신바람이 난다면 귀하는 물론 주위의 모든 이도 길(吉)하다.
1965년생, 특이한 아이템이 주위의 환심을 끄니 날로 번창을 거듭하게 된다.
1977년생, 귀하의 실수로 아끼는 물건을 분실하게 된다.
1989년생, 역경을 피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라. 원대한 꿈도 반드시 이루어진다.

[말띠]
농부는 경작을 학자는 독서를 즐겨라.

1954년생, 귀인의 도움도 있어 원하는 바를 이룰 것이다.
1966년생, 맡은바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충실하다면 무엇이 두려우랴.
1978년생, 서북쪽으로 가면 귀하가 애타게 찾는 것을 찾으리라.
1990년생,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올릴 수가 있다.

[양띠]
다투지 마라. 손실함 있고 이로움은 적으리라.

1955년생, 세상살이가 힘들고 괴로울지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1967년생, 선(善)한일에 앞장서고 남을 위한 행동이 여러 사람을 감동시킨다.
1979년생, 나라에 높은 자리에 있는 분이 귀하의 공로를 표창한다.
1991년생, 이름만 들어도 알아주는 유명한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원숭이띠]
강한 자에게 강하게 나갈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

1956년생, 힘을 키워야 모진 세파와 맞서 싸울 수 있다.
1968년생, 남을 무시하는 말 등을 내뱉지 않도록 주의하라.
1980년생,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매사에 임하면 원대한 소원도 이루어지게 된다.
1992년생, 자칫 돌연한 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여행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닭띠]
이시기에 열심히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1957년생, 이젠 대업을 달성할 때이니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전진해야 한다.
1969년생, 모두에게 드러내 놓고 다른 사람의 일을 돕게 되면 도든 사람들이 참뜻을 이해하고 도와주니 크게 이루리라.
1981년생, 사업이 날로 번창하는 시기에 있으니 내실을 충실히 하는데 만전을 기하라.
1993년생, 전업을 한다면 지방이나 외국으로 옮겨서 해도 무방하다.

[개띠]
옳지 않은 일을 이루려고 하면 어렵기만 하고 후회만 남을 것이다.

1958년생, 재수는 타인이 잘되는 것이 내게는 부러울 뿐이니 답답하다.
1970년생, 노력은 하지 않고 허황된 생각만을 하게 되니 어찌 이룰 수가 있으리오.
1982년생, 비록 승진을 하더라도 높은 자리는 안 되니 욕심을 버려라.
1994년생, 가까운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니 배로 마음 상하리라.

[돼지띠]
모든 것은 항상 시와 때가 있는 법이다.

1959년생,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1971년생, 저위의 모든 사람이 귀하를 못 도우니 자신의 의지대로 행하면 바라는 것들을 이룰 수 있다.
1983년생, 바로 눈앞에 큰 이익이 있는 데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없어서 그것을 놓칠 염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995년생, 좋다는 약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다 시간만 낭비하고 병만 악화가 되니 한 곳의 처방을 믿고 순응하는 것이 좋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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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분규 줄여 수출경쟁력 확보해야 / 주52시간 근로시간제 신축적 운영을

최근 청와대는 경기하방위험을 경고하고 나섰다. 올해 성장률이 예상보다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는 이미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여러 전망기관에서 해 왔는데 늦게나마 정부가 이를 수용한 것은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침체나 갑작스러운 성장률 둔화는 개방경제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사항이다.

국내 실업이 늘어나는 것도 문제지만 자본유출로 외환위기를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출감소로 인한 성장률 둔화는 경상수지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더하다. 경기하방위험을 낮추기 위한 정부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김정식 연세대 명예교수·경제학
먼저 수출감소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자본시장이 자유화된 개방경제에서 자본유출을 불러올 수 있는 요인은 국가나 민간의 과도한 부채와 경상수지 악화, 그리고 경기경착륙이다. 그동안 한국경제는 경기침체와 가계부채 문제가 있었지만 경상수지 흑자 폭이 커서 대외건전성을 높게 유지해 자본유출과 외환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 그러나 미·중 무역분쟁으로 우리 수출의 38%를 차지하는 미국과 중국에 대한 수출감소가 전망되면서 대외건전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정책당국은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높여 급격한 수출감소를 막아야 한다. 과도한 임금인상을 억제하고 과격한 노사분규를 줄여 수출경쟁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 중국의 추격으로 조선, 철강, 전자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과도한 임금인상은 수출경쟁력을 더욱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임금인상이나 근로시간 단축을 신축적으로 운용해 대외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출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내수부양정책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경기하방위험이 높아지는 대외적인 배경은 수출감소에 있지만 대내적으로는 기업의 설비투자 감소와 건설경기 부진이 중요한 원인이다. 내수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환경을 개선시키고 신산업에 대한 기술개발을 지원해 내수부진의 주된 원인이 된 기업의 설비투자를 늘리도록 해야 한다.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서는 사회인프라에 대한 재정투자를 늘릴 필요가 있다. 재정지출 확대가 비록 국가부채를 높일 수 있지만 효율적으로 사용할 경우 그 이득이 더 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재정건전성은 현재로는 큰 문제가 없으나 앞으로는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고령화가 급속히 진전되면서 복지수요가 늘어나고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세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재정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선심성 정책을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나누어 주기식 수당지급도 줄여야 한다. 그리고 재정지출은 일자리를 만들고 성장률을 높일 수 있는 필요한 사회인프라 구축에 사용해야 한다. 서민거주지역이나 부심의 교통, 육아, 유통, 교육 등의 인프라 확대에 재정을 사용할 경우 집값을 안정시킬 수 있으며 빈부의 격차를 줄일 수 있고 성장잠재력도 높일 수 있다. 특히 사회인프라 투자로 다른 산업과 연관효과가 큰 건설경기가 부양될 경우 내수경기가 효과적으로 좋아질 수 있으며 비숙련 노동력이 많은 서민의 일자리도 늘어날 수 있다.

내수를 늘릴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주당 52시간 근로시간 제도를 신축적으로 운용하는 것이다. 근로시간을 줄이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소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퇴근시간이 빨라지면서 자영업자를 비롯한 음식료업과 유통업의 영업시간이 크게 줄면서 국내 소비는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가계의 휴식시간은 늘어나고 있지만 국내 소비는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조기퇴근으로 오후 8시면 시내가 모두 영업을 끝내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해외 소비는 늘어날지 몰라도 국내 소비가 늘어나기 어렵다. 주당 근로시간을 업종별로 지역별로 신축적으로 운용해 소비시간이 늘어나도록 해야 내수가 부양되면서 성장률 둔화도 막을 수 있다.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경기하방위험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정책당국은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우리 경제가 경상수지 악화와 경기경착륙으로 인해 위기를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지금은 정부의 올바른 정책선택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기다.

김정식 연세대 명예교수·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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