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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부동산 정책' 보완 속도
  
 작성자 : ȭ
작성일 : 2021-05-18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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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정책 보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내에서 일단 재산세 감면 상한선을 현행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올리는 방안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됐다. 민주당 부동산특위도 이날 오후 국회에서 서울시 구청장들과 정책현안 회의를 갖고 재산세 문제를 조율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재산세가 지방세인 만큼 지자체장들로부터 의견 수렴을 하는 것으로 안다”며 “6월1일이 과세기준일인 만큼 속도감 있게 진행하자는 것이 특위 지도부의 공통 의견”이라고 말했다.그렇지만 다른 의제들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공급과 관련해서는 송영길 대표의 주택정책 브랜드이기도 한 '누구나 집 프로젝트' 방안이 논의 테이블에 올라갈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추첨제 확대를 골자로 하는 청약제도 개편방안 등도 공급대책의 하나로 거론된다.서울=원선영기자 haru@▶ 네이버에서 강원일보 구독하기▶ 강원일보 네이버TV 바로가기ⓒ 강원일보 - www.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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