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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모텔 링거 사망사건' 밀실의 1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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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6-01     조회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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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지난해 2018년 10월, 부천의 한 모텔에서 걸려온 아무 말 없는 신고 전화 7통. 여러 번의 신고 전화 끝에 사람이 죽었다는 내용과 모텔 주소가 적힌 문자 신고들이 접수된다.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와 지구대 경찰은 모텔 방 침대에 나란히 누워 의식이 없는 박소정(가명)씨와 이미 싸늘하게 숨진 유호철 씨를 발견한다.

사건 현장에는 두 사람이 함께 약물을 투약한 것으로 보이는 링거와 수많은 약물 병들이 흩어져 있었고 곳곳에 핏자국도 있었다. 모텔 방에 함께 있었던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살았고, 다른 한 사람은 이미 사망한 채로 발견된 것이다.

소정(가명)씨는 급히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호철 씨 시신은 장례식장으로 옮겨졌다. 같은 방에서 발견된 두 남녀는 그 날, 삶과 죽음의 각기 다른 운명으로 갈렸다.

1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는 부천 모텔에서 발생한 이른바 '부천 링거 사망 사건'의 엇갈린 의혹들과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부천 모텔 링거 사망 사건.[SBS]

소정(가명)씨는 평소 카드빚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들어했다는 호철 씨가 먼저 죽고 싶다는 이야기를 꺼냈고, 그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자신 또한 그와 함께 동반자살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소정 씨는 사건 발생 일주일 전부터 호철 씨와 함께 동반자살을 계획했고 이를 실행하게 됐다고 주장한다.

전 간호조무사였던 소정 씨는 사건 전날, 미리 함께 죽기 위한 약물을 준비했고 사건 당일 호철 씨와 함께 동시에 같은 약물을, 오히려 자신이 더 많은 양의 약을 준비해 투약했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은 어째서인지 링거 바늘이 빠져있어 살았고. 깨어났을 땐 이미 호철 씨는 죽어있었다고 주장한다. 혼자만 살아남은 소정 씨는 호철 씨의 뒤를 쫓아가기 위해 챙겨온 다른 약물들을 추가로 투약했고, 이 과정에서 정신을 잃었다가 되찾았다가를 반복하다 119와 112에 신고를 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두 사람이 모텔로 들어선지 13시간만이다.

병원으로 옮겨지고 나서도 죽겠다고 난동을 부렸다는 소정 씨. 같은 날, 같은 약을 함께 투약했지만 어떻게 그녀만 살아남았던 걸까.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을 바로 곁에서 먼저 떠나보낸 비극의 주인공인걸까. 소정 씨만이 알고 있는 사건 당시 밀실의 진실. 제작진은 그녀의 진술대로 약물 투여과정을 시연해보는데.

반면 호철 씨 가족들과 친구들은 호철 씨의 자살은 말도 안 된다고 주장한다. 호철 씨의 빚은 이미 개인회생 절차를 밟으며 갚아가고 있어 문제가 없고, 아버지 사업도 물려받을 준비를 하고 있어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었다고 한다. 또한 동반자살을 일주일간 계획했다는 두 사람의 통화와 문자, 메신저 등에서는 어떠한 자살 징후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소정 씨의 자취를 쫓던 제작진은 취재 중 뜻밖의 인물을 만나게 된다. 결혼까지 생각할만큼 호철 씨를 사랑했다는 소정 씨는 이미 다른 남자와도 동거를 하고 있었고 평소 자신을 대형병원 간호사로 소개했던 것조차 거짓말로 드러나게 된다. 그녀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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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변화의 흐름을 읽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 속에 이익이 있다.

1948년생, 망령되게 움직이면 기쁨은 흩어지고 근심이 생길 것이다.
1960년생, 여행수가 있어 좋은 여행을 떠난다.
1972년생, 사람을 믿지 마라. 겉으로는 가까우나 속으로는 멀기만 하다.
1984년생, 일에 두서가 없으니 처음에는 순조롭게 나아가지만 나중에는 좋지 않게 된다.

[소띠]
자연스럽게 능력을 인정받게 되니 서두르지 마라.

1949년생, 외부의 도움을 받게 된다.
1961년생, 스스로 하려고만 하는 고집을 버릴 때이다.
1973년생,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곳이나 그런 계통의 일은 되도록 삼가해라.
1985년생, 자신이 원하는 곳에 취직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범띠]
범을 그리려다 개를 그리는 상이니 일을 도모하나 허황되어 한껏 심력만 허비하리라.

1950년생, 지나친 의탁이나 의존은 자신에게 피해만 줄 수도 있다.
1962년생, 처음부터 큰 뜻으로 나간다면 좌절감에 빠져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
1974년생, 과욕은 금물이다. 남에게 베풀어라.
1986년생, 취업을 자기 분수도 모르고 높은 곳만 바라니 이루지 못한다.

[토끼띠]
지금 상황이 조금 좋아졌다고 해서 방심하지 말고 현재의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라.

1951년생, 남의 말을 많이 하면 그것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말고 매사에 신중해야 한다.
1963년생, 마음이 초조해져 하고자 하는 것이 더욱 어렵게만 된다. 여유를 가져라.
1975년생, 한 가지 병이 확산되어 또 다른 병을 유발시키게 된다.
1987년생, 헤어졌던 사람이나 멀리 사는 친구의 소식으로 인해 기쁨이 생긴다.

[용띠]
불필요한 고집으로 스스로 하루를 망칠 수 있으니 주의하라.

1952년생, 남자는 처덕이 있으나 의처증으로 부부 불화가 있다.
1964년생, 호랑이를 그렸으나 호랑이가 되지 못하고 개가 되는 격이라.
1976년생, 감언이설을 듣지 마라. 허울만 좋고 실상은 없으리라.
1988년생, 마음에 괴로움이 있으니 항상 밖으로만 나가려 한다.

[뱀띠]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은 위험하니 주의하라.

1953년생, 내가 가진 한 가지가 남이 가진 백가지 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1965년생, 적당한 운동은 심신을 단련하는데 매우 좋으니 약으로 치료하는 것보다는 적당한 운동으로 몸을 움직여라.
1977년생, 여행을 가고자 하면 좋으니 어디를 가도 좋을 것이다. 하나 무리하지는 말아라.
1989년생, 취직이나 새로운 일거리는 찾을 수 있겠으나 사업의 전환이나 확장해서는 안 되리라.

[말띠]
원통할 일을 경험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기 쉬운 시기이다. 매사 주의하라.

1954년생, 소망이 바라는 대로 성취 대질 않아 마음이 불편하니 건강까지 헤치기 쉽다.
1966년생, 너무 높은 목표는 스스로 지치기 쉽다. 현실에 맞도록 목표를 재설정하라.
1978년생,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만족한다면 별 탈은 없겠다.
1990년생, 마음의 병에 걸리리라.

[양띠]
밝은 달이 공중에 가득한데 뜻밖에 구름이 그 빛을 가리게 된다.

1955년생, 비리로 생기는 재물을 조심하고 탐내지 마라.
1967년생, 꾀하는 일은 반드시 허망하리라. 꽃이 서리를 만나니 일신이 고달프다.
1979년생, 계략을 쓰지 말고 천천히 계획을 실천해 나가면 소원 성취할 것이다.
1991년생, 사업은 자신의 시기가 지났으니 사소한 일이라도 동업자나 주위의 의견을 듣고서 하라.

[원숭이띠]
배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라.

1956년생, 옛날로 말하면 장원 급제 할 것이다.
1968년생, 좋은 스승을 만날 수도 있고 좋은 기술을 배울 여건도 된다.
1980년생, 그 무엇보다 학업에 열중하면 좋은 결과를 맺을 수가 있다.
1992년생, 사업 시기가 좋다. 거래처마다 새로운 물량을 지원하고 공급을 해주길 원하며 수금도 잘 된다.

[닭띠]
매사를 무사 튼튼하게 노력하고 마음을 바르게 써야 된다.

1957년생, 매화는 혹독한 추위가 있어 그 빛을 더 하는 이치를 알아야 한다.
1969년생, 운이 도래했으니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1981년생, 일상의 복잡한 일로 인해 산으로 기도하러 떠난다. 인원이 적을수록 좋겠다.
1993년생,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대감이 넘치는 하루이다.

[개띠]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아 꾀하는 일을 성사시키리라.

1958년생, 달이 그름 속에서 나오니 천지가 다 훤해질 것이다.
1970년생, 주위로부터 인정을 받거나 칭송을 듣게 된다.
1982년생, 자신을 뒤돌아보고 주변을 정리하라.
1994년생, 망설이지 말고 속히 도모해야 좋다. 기회는 늘 오는 것이 아니다.

[돼지띠]
일에 조리가 없으니 속히 이루려 하나 이루지 못한다.

1959년생, 닫혀있던 마음이 비로소 열리게 되니 마음이 가벼워진다.
1971년생, 감정조절이 잘 안 되는 시기이므로 남과 다투지 마라.
1983년생, 어렵게만 생각되던 일이 참고 인내하면 서서히 풀리게 될 것이니 기다려라.
1995년생, 주변 사람들이 모두 도와주니 못할 것이 없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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