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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첨단소재·화학 임직원 ‘친환경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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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8-24     조회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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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이 ‘신(新)기업가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9월초까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챌린지에 나선다.효성은 ‘친환경, 금상첨화(첨단소재·화학이 함께해 더욱 좋다라는 의미)'와 ‘제로 웨이스트 데이(쓰레기 없는 날: Zero waste da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신기업가정신'은 기업이 이윤 창출에 머무르지 않고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겠다는 뜻이다. 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 주도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Entrepreneurship Round Table)’ 가 출범됐고, ERT 참여 기업들은 공동챌린지와 개별챌린지 등을 통해 ‘신기업가정신’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친환경, 금상첨화’ 챌린지는 9월초까지 진행된다. ‘대나무칫솔 사용해 플라스틱 줄이기’, 모니터 해상도와 밝기를 낮추고 스팸메일을 차단하는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으로 플라스틱 줄이기’ 등 임직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캠페인을 벌인다. 이를 위해 전 임직원에게 대나무 칫솔(사진)과 장바구니를 제공하고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또 ERT공동챌린지의 일환으로 ‘푸른 하늘의 날’인 9월 7일을 ‘제로 웨이스트 데이’로 지정해 자원 재활용 행사인 ‘아나바다’와 ‘잔반 없는 날’ 활동을 진행한다.이건종 효성첨단소재 및 효성화학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ESG 경영에 매진해 신기업가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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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미8군 142군사경찰중대와 육군 2·5군단 및 3·5사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 대원들이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연습 일환의 ‘한·미 군사경찰 연합 도시지역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국방일보 제공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이날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지휘소(CP-TANGO)를 찾아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UFS에 참가한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장병들과 만난 자리에서 영화 ‘탑건: 매버릭’의 대사인 “It’s not the plane, It’s the pilot”(비행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조종사가 중요하다)을 인용하면서 “첨단무기가 아무리 중요하더라도 지휘관, 참모, 장병 등 사람이 전쟁 승패에 결정적”이라고 강조했다.북한은 대외선전매체를 동원해 한·미 연합연습을 맹비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논평을 통해 “(한·미) 합동군사연습이 평화와 안전을 보장한다는 것은 방화범이 불을 끄겠다는 것만큼이나 황당무계한 궤변”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쌍방이 첨예하게 격돌하는 상황에서는 사소한 우발적인 충돌도 걷잡을 수 없는 재앙으로 번져지고 나아가 전면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경고했다.또 다른 선전매체 ‘메아리’는 윤석열정부를 겨냥해 “혈세를 첨단무기 구매와 북침 전쟁 연습에 마구 처넣어 가뜩이나 어렵던 경제와 민생 위기를 더욱 험악한 지경에 몰아넣고 있다”고 비난했다. 북한은 UFS가 시작된 전날에도 대외선전매체를 통해 이번 연합연습이 문재인정부 당시 체결된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이라고 주장했다.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도 관변 학자의 발언을 인용해 “한·미 연합연습이 중국을 겨냥하지 않았지만, 세계 최대 안정 파괴국인 미국이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시도를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